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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현명한 사람은
놀 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 할 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다.
행복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네요
힘들거나 어렵거나 내가 만들어 가야하겠지요
우선,
이 사진을 담아 사진 편집을 해서
메일로 보내주신 정성에 감동되어
꺼내서 올려보며
거참 카메라를 멀리 잡아 주셔서 다행이여유
아! 참 못 생기지는 않았넹!^^
칭찬을 던지며 ...
심정희 햇살님께 감사의 마음 전하면서
행님 평안하지유
고마워유,그리고 감사하구 행복해유
그저그저 사박사박 꽃반지 만들어
초록 봄 들판에 가득 뿌려놓은
크로바 숲속에서 헤벌쭉
행복을 만들기 위해서 웃었더니
행복해지더랍니다.하하하하하하
숨을 내리고 살금살금 자리를 옮겼는데도
물오리들이 습지에 넙죽한 주둥이를 묻고
거꾸로 재주를 부리는데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아
무작정 기다려 보노라니
아이구야! 내 오금이여, 다리여
늘 다리는 걷고,피고,서고,뻗어는 봤지만..
오그림이 이렇게도 불편함을 알고는 있었다만
쭈구리고 앉아 무자기로 기다리고 끄응끙
오랜 시간에 기다림의 여유도 행복해지더이다.
매일의 일상을 탈출해서
나만의 삶을 위해 시간을 가지고
삶의 넉넉함과, 여유,풍요,행복을 만들어갑니다.
시간을 함께 내주신 햇살님 감사합니다
요렇게 뒤태를 이쁘게 만들어 주심에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습지에서 보낸 반나절의 기쁨이
어찌나 행복했던지여
멀리가 아니어도
유명한 명소가 아닌 곳이라도
소소하고 작은 일이었음에도
즐거움 가득 채워가며
자연이 주는 큰 기쁨을 누려봅니다.
행님요
이번은 카메라를 가까이 대어
검은깨가 닥지닥지 비쳤어요
다음엘랑 멀리 잡아주소서!
새해 첫 여행지는
강원도(대명스키장 입구) 사는 친구들 셋과 나
따듯한 부산으로 함께 다녀 온 사진
컨테이너가 가득한 부두가와
멋지고 웅장한 부산항 대교를 건널때의 기분을
수채화 물감으로 그려봅니다.
정유년 새해도 정월달은 지나고
어느새 2월 중반에 접어들었네요
내게 주어진 힘들고 어려운 일들과
내 머리속에 있는 나쁜 기억들을
바다속으로 퐁당퐁당 던져버리고
깨끗히 정화시켜 새롭게 충전하고
일산으로 고고씽입니다,
친구들과 기쁨,행복,사랑
많이 교환했지만
나이 들아감은 어쩔 수 없는 사실
투덜거림,물건 사서 잃어버림
식사시간 지나도 여유로운 마음 결함
버려도 될 것은 안 본거로 하고
좋은 점만 지고 갈터이다
어찌됐던지
나는 나이지만
나와 다름도 인정해야 할 터이고
이러고 저러고
함게 잠을 자고, 먹고,보고,걷고,느끼고
내 삶의 힘을 주는 친구들이여,
그대들이 있음에 행복을 얻습니다
배려하는 힘을,
나이값을 하는 힘이란
다른것이 아니라
내속에 들어 있는 너저분한 것
버려야 하겠다는 결심을 하며
인생 여행 한번 잘 했나보오
처음으로 함께 한 친구 두분께
스승이 되었던 같으오
감사의 마음 전하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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