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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2017년에는 친구를 많이 만납니다 본문

생활 이야기

2017년에는 친구를 많이 만납니다

복담이 2017. 1. 19. 18:51

영국의 한 신문사에서


"영국 끝에서 런던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이란 질문을 현상 공모했습니다.

독자들로부터 비행기, 기차, 도보 등, 여러 가지 수단과 방법들이 나왔습니다.

과연 1등으로 당선된 답은 무엇이었을까요?
의외의 답이 1등으로 뽑혔습니다.

 

바로
"좋은 친구와 함께 가는 것"이었습니다.
좋은 친구들과 함께라면 아무리 먼 길이라도 재미있게 갈 수 있으니
지루하지 않다는 의미에서 1등이 되었을 것입니다.


친구는 영어로 'FRIEND'입니다
FRIEND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ree[자유로울 수 있고]
emembe[언제나 기억에 남으며]
dea[항상 생각할 수 있고]
njoy[같이 있으면 즐거우며]
eed[필요할 때 옆에 있어 주고]
epend[힘들 땐 의지할 수 있는 고귀한 존재]
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친구는 동반자입니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세월이 갈수록 곁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 둘 씩 떠나가고,
남은 사람들은 세상과 점점 유리되어 우우양량해집니다

이별이 점점 많아져 가는 고적한 인생길에 서로 서로 안부라도 전하며,
마음함께 하는 동행자로 인하여 쓸쓸하지 않은 나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세월 앞에 그 누구도 예외는 없습니다. 하루 하루를 즐겁고 보람있게 지내십시요.



2017년, 새해


새해를 맞이하고

20 여일이 지나가도

특별한 일 없이

하루하루 시간은 흐르네

이곳 저곳  가야 할 곳은

나름 다니면서 

인사는

기본으로만 나누었지만

딱히 나를 위해

한 일이라면

아오!

머리를 단정하게 자르고

펌을 한 것 뿐

1월달은 설날을 준비하며

여러 음식은 줄이고

단품으로

만두를 빚고 떡국을 끓이자


그리고 모처럼 한복을 입고

머리부터 단아하게 꾸미고

몸과 마음 가짐도 

새해를 맞는 마음으로

새롭게 가꾸어 보리라.






정유년 새해는 만사형통 하시고 언제나 복된 나날이 되시길 빕니다.



2016년 동창들과 두물머리 탐방


     

                                         2015년, 가을여행 부여 낙화암과 고란사 탐방 중


 


                                          2014년 6월가평,아침고요 수목원에서 모임 후

춘천 닭갈비집에서 우정을 나누며,일사회 친구들을 위하여!건강을 위하여!

         

준비~~

1초를 못 견디겠다우~~

 

우하하~우하하하~~

넘어간다~~ 넘어가!!!!!

이왕 웃는거 통쾌하게~~~



정유년 한해는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 한분한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햇살처럼

비춰가며 만남을 가질것입니다.

너그러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

푸근하게 보듬어 주는 따뜻한 마음

화가나도 참아주는 넉넉한 마음

견디기 힘든 일이라도 참아주는 마음

말을 하기 보다 들어주는 배려의 마음

2017년 1월19일,복담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