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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할슈타트 답방 본문

동유럽

할슈타트 답방

복담이 2016. 3. 15. 23:06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마을의

봄은 아름답고 멋지고

보다 드높은 산,구름,바람,햇빛,공기, 하늘의 기를

모두모두 마음 깊이 가득 담아 갈려구여..ㅎ~ㅎ

 

 

난간을 잡으시고 계단을 오르고 계신 어르신의 모습!

나도 따라 가 보구 싶지만..

 그럴만한 시간이 없기에 이렇게 사진으로 한컷 했습니다

 

 

 

발코니에 빨래를 가득 널어 놓았어요..

우기에 말리지 못했던 옷들을 ..ㅎㅎ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들은 동,서양이  다르지 않습니다.^^

 

홍수에 떠내려온 나무들을 이쁘게도 쌓아 놓았습니다.

 

 

 

수상 가옥들도 보이구여..

 

 

척박해 보이는 듯한 바위 위에도

꽃들은 이쁘게 피어있네요..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을 거스리지 않고

자연과 일치를 이루며 살아가는 할슈타트의 사람들

이들의 마음을 조금은 읽을 수 있습니다.

 

 

 

어느 가정집의  아담한 현관 문!

 

 

 

나무를 가로등처럼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곳에서 기르고 수확한 허부종의

향 용품의 향수와 비누들!

 점포 앞을 지나가는데 어찌나!

 향굿한 허브향이 코끝을 자극하는지요...

소품 하나도 자연 그대로 만들어 놓은 것이 눈에 확! 띄입니다!^^

 

 

 

이곳에 소금이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요

귀한 소금을 파는 곳입니다.

누가  이곳에 소금이 좋다하여 10봉지나 사가지고 가다가

공항에서 마약가루라고 이리저리 뜯어보아

겨우 한개만 집으로 가져갔다는 가이드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사진을 넣으면서 한참을 헤벌쭉 웃어봅니다.ㅎㅎㅎ

 

 

 

어느곳이든지 공간을 잘 활용하는여

아름답게 정원을 꾸미는 마을 사람들의 마음이 엿보입니다.

 

 

 

 

 

 

 

 

 

 

 

 

 

 

 

 

 

 

 

 

 

 

 

 

 

 

 

 

 

 

 

 

 

 

 

 

 

 

 

 

 

 

 

 

 

 

 

 

 

 

 

 

 

 

 

 

 

 

 

 

 

 

 

 

 

 

 

 

 

 

볼프강제 호수 유람선 (WolfgangseeSchifffahrt)에서

는 잘츠카머구트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볼프강제 호수 유람선에서는 웅장한

알프스산맥과 알프스의 빙하가 녹아 만든

투명한 호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전경을

코앞에서 감상할 수 있어요.

또한 볼프강제 호수 관련 숨은 이야기를

한국어 안내 방송으로 들을 수 있어

한국인 여행객 사이에서도 유명해요.

1873년에 만들어져 148년째 운행하는

외륜선 황제 프란츠-요제프 1세 호는

아름다운 목재로 구성되어 예스럽고

우아한 멋을 느낄 수 있는 유람선이라

더욱 인기가 높아요.

유람선 투어는 호수를 돌아보고

호숫가 마을 탐방으로 이어지는데 볼프강제

유람선이 지나는 정류장은 장크트 길겐,

장크트 볼프강, 슈트로블(Strobl)을 포함해

총 7개가 있어요.

그중에서도 볼프강제 호수 북부에 위치한

장크트 길겐(St. Gilgen)은 모차르트의

어머니인 안나 마리아(Anna Maria)의

고향이자 누이 난네를(Nannerl)이

결혼 후 살았던 동네예요.

현재 모차르트 어머니의 생가는

박물관으로 운영 중이며 시청사 앞에

위치한 어린 모차르트가 바이올린을 켜는

동상, 관련 기념품 판매점 등 마을

곳곳에서 모차르트의 흔적을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알록달록한 케이블카를 타고

츠뵐퍼호른(Zwölferhorn) 산에 오르면

볼프강제 호수와 마을의 소박한 풍경이

담긴 영화 같은 장면이 펼쳐져요.

현지인들의 또 다른 숨은 명소인

장크트 볼프강(St. Wolfgang)은

볼프강제 호숫가의 가운데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인상적이에요.

샤프베르크 산악 철도의 출발점인

장크트 볼프강은 중세 시대에는 순례지로,

현재는 오스트리아인이 사랑하는 휴양지예요.

맛있는 생선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에서

건강한 식사를 즐긴 후 진저 브래드가 일품인

베이커리에 들러 달콤한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마을 중심에 있는 교회에는

1481년에 만들어진 후기 고딕 양식의

화려한 제단과 기념품 상점에서 파는

알프스 모티브의 귀여운 소품들은 장크트

볼프강 마을의 놓칠 수 없는 볼거리예요.

한편, 오스트리아는 2021년 5월 19일부로

호텔 및 음식점, 문화 시설 등의 영업을

재개하였으며 관광객을 수용하기 시작했어요.

입국 조건도 일부 완화되어, 백신 접종자와

코로나19 완치자의 오스트리아 입국을 허용했어요.

또한 오스트리아 입국 직전 한국에서 열흘 이상

체류한 기록이 있는 여행객은 PCR 검사

음성확인서 제시 및 사전 온라인 등록을 통해

오스트리아에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 국적자는 90일까지 비자 없이

오스트리아에 체류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