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봄 눈 내리는 특별한 날 (2,16) 본문
오늘도 새 아침에 눈을 뜨고
단정한 모습으로 하루를 맞습니다
하늘에서 멋진 재주가 펼쳐지는 연출이
시작 되었어요,
아오! 오늘은 왜 이렇게 멋지게 보일까?
온 세상 가득 하얀 가루가 쏟아져
또 다른 세상 밖으로 나와 있는 느낌이 ...
눈과 비는 땅으로 내려오면 다시 돌아가지 않고
우리의 생활의 거름이 되어 이롭게 하듯,
오늘 내가 하는 말들이
되 돌아 오지않고 다른 모든이들에게
훈훈한 기쁨으로 남아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세상 안에서 함께 동행하는
멋지고 소중한 오늘 하루 특별한 날,
특별하게 행복의 시간 만들어 가렵니다.
2016년2월16일. 봄 눈 내리는 아침에, 복담♧
적은 양의 눈이라도 펑펑 쏟어져 내리면
어른들은 미끄러질까 두려워하시지만,
이리 저리 뛰며 뒹굴고 놀고있는 아이들을 바라보면..
절로 입가에 웃음을 띄우고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되는군요.
아효~ 저런! 손이 시려울텐데..
맨손으로 눈사람 만들며 즐거워하네요.
눈 썰매도 즐기며~ㅎ~ㅎ
바닥이 드러나도 룰루랄라~
아으으~신났네여~
눈이 내려도 옷 젖는 줄 모르고
몇몇 아이들은 미끄럼틀 위에서
재미있게 이야기하며 눈을 맞으며
한 겨울 풍경으로 되 돌려 준 날씨에
즐겁게 찬미를 하는 것 같습니다.
쏟아져 내리는 눈은 봄눈 녹듯 한다는 말도 있는 듯
펑펑 날리며 뿌리고, 내리고 땅으로 내려앉은 눈송이는
봄 눈 녹듯 녹여 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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