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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호주에서 온 친구 소식 본문

친구와 동창들

호주에서 온 친구 소식

복담이 2015. 12. 31. 15:06

 

1

 

 

메리크리스마스!

 

 

 

 


 

 

 

완호 친구가 2015년 12월15일 즈음에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화려해서

사진을 찍어 호주에서 보낸걸쎄!

 

호주의 기온은 영상 37도를! 그런데도

집집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평가하고

순위를 정해 등수에 들어가면 가문에 영광으로 여기고

정부에서 보조금도 준다네요!

"완호의 카톡 문자 인용"

 

 

2015년,12월5일. 호주로 나간 친구가

 첫 직장으로 출근하는 중에 사진을 보냈습니다.

어디서라도 늘 건강한 모습 가끔씩 전해주시게!

또한,어디를 가 있더라도 자네는 우리의 친구일쎄!

12월24일, 복담씀

 

 

2

 

 

반팔 옷을 입고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는 난생  처음이라네여...

 

호주는 우리나라 보다 두시간이 빠르답니다.

4월 부터는 한시간이 빠르데요.(썸머타임 때문)

그리고

울 친구들~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랍니다."

12월30일,이완호 (카톡에서)

 

"호주"라는 곳 살기 좋은 나라요!

새해,1월 둘째 주까지 휴가랍니다

그래서 가는 곳 마다 사람들로 넘쳐나는 호주!

왜? 아니겠어..

 나 같에도  어디든지 놀러 갈거당!

 

 

 

 

동지, 섣달에 반팔 옷 입고..

호호~ 시원도 하시겠수!

잠깐, 옛 추억 떠올려 보리다!

옛날 어린 시절에 이랬드랬지유~

긴긴 동지섣달 저녁이면

화로 놓고 고구마,감자 묻어두고

온방에 구수한 내음!

입술이 검은 숯댕이가 되어도

마냥 간식이 맛이 있었잖아유~

지금은 희미한 옛 추억이지만...

정말 춥고 추운 날에는 뜨끈한 호호 찐빵과

가끔 군고구마, 구운 감자가 그리울때가 있다오!

지금이 바로 이런때가 아니오!

동지를 지내고 가장 추워지는 나날이 지속되고 있다오!

오늘도  춥고,춥고 많이 추운날이네여...

그리고 더욱 춥다는 소한,대한이 남아있어요.

그러나 ..

한참 추운 계절인 동지섣달에

반팔을 입고 바닷가로 휴가를 간것이라~

우아~~ 즐겁고 또!  플러스로 즐거운 나날이겠수!

아무튼 이왕 잘 살려고 간 호주

많이 사랑하고 잘 적응해서 건강한 모습 자주 보여주고

이쁜 사진들을 풍경,경치 ...등

귀한 이국적인 사진들을 자료로 사용하고 싶으니

많이 보내주라고 부탁하고 싶으이~~

친구야 고마워!

울 친구들, 잊지않고

간간히라도 소식 보내줘서~^^

대신 내가 이렇게 친구들께

소식 내려놓고 있을게여~

2015년 12월30일,완호 글

복담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