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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Rain and Tears /Aphrodites Child 본문

생활 이야기

Rain and Tears /Aphrodites Child

복담이 2013. 7. 13. 11:09

지난 주일 7일부터

일주일 내내 장마비가 내려 습도가 높습니다. 

제일 어려운 것은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서

온갖 방법을 동원해 보았지요...

더워도 방안은 보일러를 가동해서 뽀송하지만요

전체적으로 습한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7월 12일 저녁부터 쏟아내리는 비는

아침까지 이어지더니..

조금씩 개이기 시작하네요!

그동안 잃은 밥맛은

초복 턱으로 보충을 ! ㅎ~ㅎ

오늘이 초복이라 추어탕을 선택했지요!

유명하다고는 하지만,

양식 미꾸리를 사용해도 맛이 괜찮아서지요~

버스를 타구 탄현역을 지나 ..

통추어 정식을 먹구,

하나는 추가로 포장을 해서

비가 내리기 전에 집으로 돌아왔어요.

으아! 오늘 저녁은 걱정을 안해도 ^^

잠시 비가 멈추었지만,

비가 내린 아침에

밖에 나가구 싶어서

창문 밖으로

조잘 거리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

그리구 비에 흐트러진

다육이들을 살펴보면서

장마비에도 꽃을 보여주는 나무들과

사진을 넣으면서

이 노래가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2013년,7월13일, 토요일. 복담 

 

 

 

 

 

 

 

 

 

 

작년에 피었던 소엽풍란

 

 

오늘이 7월13일 아직은 덜 핀 봉오리 소엽풍란들!

아마도 말일 즈음엔 활짝 피워줄 듯 싶습니다.

 

 

 

 

   

 깨진 옹기 자박이에 담아 있었기에 미관상도 그렇구여..ㅋㅋ

물이 새지않게 미니장식 노란돌로 다다닥 붙여서 담은 선인장이라

구석 벽에 붙여 두었던 선인장인데여...

꽃을 피워주니 조금은 홀대한 것이 미안한 마음도 드네요..ㅎㅎ

"이 사진은 2012년, 10월7일 찍어뒀던 사진이지요" 

 

이렇게 놓구 담아낸 사진은 괜찮아 보이시죠~

깨진 부분을 감추었습니다. ㅋㅋㅋ

 

 

 올해는 석달이나 빠르게 7월 14일,

 이렇게 우중임에도 

작년에 이어 조그맣게 봉오리가  맺힌 선인장입니다.

이름을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우기일때는 선인장에 물을 전혀 주지않았습니다.

그래도 습도가 있어서 였는지 시들지 않아요

손이 가지않고 신경을 덜써도

때가되면 꽃을 보여줘서

그저 고마울뿐이죠!^^

 

 

 

쑥쑥 잘도 크는 아보카드 나무! 아마도 몇년 후에는

아보카드나무에 커다란 열매가 맺지 않을까 ..

기대를 해봅니다 ㅎ~ㅎ

 

 작년에 심었던 아보카드 나무

잎이 넓고 무럭 무럭 잘도 큽니다.

 

 

 

 아보카드가 또 싹을 틔워주네요...^^

 

 

 

 

 창밖에 달아 놓은 다육이들이 며칠째 비를 맞고

싱그러운 듯 보이지만 ,

더러는 잎들이 물 폭탄에 떨어져 나가

새로운 화분에 옮겨 심기도..

 

 아침에는 보슬비를 맞고

수정같은 구슬을 대롱대롱 매달고 있는 다육이들

 

 

우산을 쓰고

놀고있는 아이들!

 

 

비를 맞은 다육이 잎에 수정구슬 같은 빗방울이 대롱대롱!

정말 귀여워요!

에구!에구! 화분 안에는 비를 맞아 흙이 많이 달아났네요... 

 

 

 

 

 Rain and tears are the same
But in the sun you`ve got to play the game
When you cry in winter time
You can`t pretend It`s nothing but the rain
How many times I`ve seen
Tears falling from your blue eyes
Rain and tears are the same but in the sun
You`ve got to play the game



Give me a glance of love   ah~~~
I need an answer love    ah~~~
Rain and tears in the sun but in your heart
You feel the rainbow waves
Rain or tears both are show
But in my heart there`ll never be a star
Rain and tears are the same
But in the sun
You`ve got to play the game
Rain    ah~~


 

<번역>

비와 눈물은 똑같습니다.

그러나 태양 아래서 당신은 드러납니다.

겨울에 당신이 울 때

아무것도 아닌 척 할 수가 없습니다.

당신의 푸른 눈동자에서

떨어지는 눈물방울을

나는 수 없이 보아왔습니다.

비와 눈물은 똑같습니다.

그러나 태양 아래서 당신은 드러납니다.

 

사랑의 눈짓을 나에게 보내세요

나는 표현하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태양 아래서 비와 눈물

그러나 당신의 가슴 속에

당신은 무지개의 물결을 느낍니다.

비와 눈물은 둘 다 똑같습니다.

그러나 내 가슴에 별이 없다는 것입니다.

비와 눈물은 똑같습니다.

그러나 태양 아래서 당신은 드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