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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삼정호텔 결혼식장과, 미카엘(작은 아들)과 일산 덕이동 아울렛 매장에서 (11월 24일. 토요일) 본문

우린,다섯자매

삼정호텔 결혼식장과, 미카엘(작은 아들)과 일산 덕이동 아울렛 매장에서 (11월 24일. 토요일)

복담이 2012. 11. 24. 20:43

"가언"양의 혼배식 "2012년.11월 24일.토요일

 

오늘은 역삼동 삼정 호텔에서

내 남편에 대자님 "유 아오스딩. 최요세피나"의 딸  혼배식이 있어

기쁜 마음으로 참석을 한날 이었습니다.

덕분에 10 여년이 훌쩍 넘었음에도 옛모습이

그대로인 동료 교사들을 만나서 더욱 반갑고도..기뻤습니다. 

10여년이 넘은 세월에 흔적이 가슴에 남아있어 그리웠던 사람들...

오늘 그동안의 많이 쌓였던  회포를 풀기도 했네요... 

못다한 긴 이야기들을 다 나누지 못한 아쉬움은 남았지만여...

그래도 변하지 않은 모습들을 기억하며

눈을 감고 한사람 한사람 얼굴을 그려봅니다.

하느님의 크신 사랑안에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면서..

 

혼인하는 딸에게  멋지게 축가를 불러주는 아버지의 모습..

사랑스런 딸에게 행복을 전하는  애틋한 마음으로 불러주는 축가는

정말 멋지고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흐믓하고.. 뿌듯하고..행복하고..정말 좋았습니다.^^

"대자님! 아오스딩"의 감동적인 축가 노래...

아들만 둘을 가진 나였지만... 눈물이 나더이다. 

 

그리고 우리 대자님의 딸 "가언"이도 하느님의 커다란 축복속에 

성가정 이루면서 아들,딸 낳아 축복된 가정 이루며 잘 살아가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베로니카 복담이가" 이노래를 축하의 마음으로 전합니다.

 

899

 

 

다녀 오던길에 일산 덕이동에서 겨울 점퍼를 사준다고

작은 아들이 특별히 시간을 내어줍니다.

우리 작은 아들 장가를 안가서 그런지?!..

싫다구 해도 예전 옷은 모양이 없다구 새로운 디자인으로..

겨울 따듯한 점퍼를 사준다고 열심히 모시고 다니네요..ㅎㅎㅎㅎㅎ

장가간 큰아들과는 대조적이라서,

작은 아들이 오늘은 더 돋보이지요.

아휴! 장가 가기 전 실컷 용돈을 보장 받아야죠!ㅋㅋㅋ

장가가면 지금처럼 안 하겠죠!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겠지요~ 흐흐흐흑흑..

아무튼 부드러운 털 점퍼를 하나씩.. 따듯한 히터택 티셔츠를 한벌씩!

고맙다... 작은 아들 미카엘!

오잉! 기념사진을 넣어야 한다니까

싫지만 엄마의 각본대로 ㅋㅋ고맙다!

잘 입고 여행 잘하고 올게여...

2012년 11월 24일 토요일.베로니카씀

 

 예전 토요일 이시간 같으면 손님들이 북적 거릴 시간인데여..

한산하기만... 경기가 없어두 정말 말이 안되게 없다네유~~

작은 아들 덕분 좋은 겨울점퍼 하나씩 선물받고 기념사진..ㅎㅎ

썰렁한 날씨에 덕이동 거리이지만...

아들과 남편만이라도 사진을 남겨야겠습니다.호호호

무척 싫지만..  엄마의 요청을 거절 안한 미카엘 고마워욤!-뿌듯!

 

그런데 말이지유 점포 매장에 전등불도 예전보다 많이 약해요...

절전을 생활화 하는 모범 매장들이 많습니다.

침침해서 더욱 쓸쓸하기만 하더이다... 

겨울 점퍼들은 행사를 많이 하던데요..

한번쯤 가보셔유~~^^

유명 상표들도 세일을 많이 하던데요...

 

그렇다구 오해하시지는 마셔유

덕이동 매장과 복담이는 아무런 관계가 없시유~ㅎㅎ

그저 백화점 보다는 가격이....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구먼유~ㅎㅎ

정말! 한산하구 썰렁해서 안타까워 올리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