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베란다에서 보는 가을 풍경과 나의 하루중 소품 소꼽놀이 --10월 16일 본문
베란다 밖을 바라보면 만추의 가을 단풍이 눈을 감동시키고 마음도 감동시킵니다.
뜨겁던 여름태양 빛이 나무잎들을 곱게 화장 시켜 주었는지요...
예년에 못 느꼈던 화사한 햇빛에 반짝이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낭만을.. 마음가득 품어 안으면서
이 아름다운 계절에 짧은 순간들을 놓치고 싶지않아 하루의 소중함을 이렇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2012년.10월31일. 복담
2010년 10월 7일
10.7
10.16
10.16
가끔 밖을 바라보면 계절마다 변화를 주는 아파트 앞 소공원 소박한 작은 공간
봄에는 화사하게 활짝 피어주는 꽃나무들~
여름에는 시원스러운 나무잎들
가을에는 알록달록 곱게 물들고
가슴속에 아름다운 무지개를 그리게 해주는 고운 단풍들...
겨울에는 하얀눈이 쌓여있어 낭만속으로 빠져들게하는 풍경들!
작은 공원이지만.. 아파트앞 베란다에서, 거실에서,
답답할때나 버거울때면 문을 활짝 열어놓구 창문 밖을 보면서 흐믓해하고 행복해합니다.
2012년.10월16일(오늘은10.7일보다, 더 붉으레하게 단풍이들었네요)
10.20
이제는 완전 노랗게.. 빨갛게 ..물들었습니다
10.23
아파트 베란다 앞에 단풍이 곱습니다.
하루하루 만추의 나날들이 계절의 변화를 주고있습니다.
10.23
10.23
10.23
10.23
10.23일.아침
10.26
10.26
10.26
10.28
저 건너 아파트 길가에 가로수들까지...
저희는 3층인데요..고층들은 더욱 아름답게 보일테지요~
10.28
보구 바라보아도...
아으~~ 가을이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10.28
10.28
10.28
10.28
높은 하늘과 함께 단풍이 물든 벗나무를 바라봅니다.
10.28
3층 에서만 바라보다 나무 잎을 자세히 살펴보려구 내려왔습니다.
가까이 보아도 아름답고 고운 색채입니다.
10.28
어쩜 이렇게 고운색채로 변할까여....
10.28
10.30 아래사진
10.30
10.30
10.30
10.30
오늘은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단풍이 곱게 물들었지만...
추워서그런지 오므리고 있는 듯 보이네요..
아마도 며칠 후에는 낙엽이 되지않을까요...
거실 안에서 ..ㅎㅎ
여러 각도로 담았습니다.
어느날 솟대 하나를 우연히 보게 되었지요..
한쌍이면 좋을 듯 한데요..
그 후로 그분을 만날 수 없어 늘 외롭게 혼자랍니다.
그래서 작은 오리같은 지팡이 손잡이
장가계.황산에서 가지고 온 두개를 함께 가족으로 ㅎㅎ
거실에서도 단풍들을 볼 수 있어
아름답고 고운 가을을 느낍니다
내가 좋아하는 소품 놀이품~ㅎㅎ
팔각 함지박인데요..
깨끗이 사용한 듯 한데도..
10여 년이 넘는 세월에 유리가 엉망~상처가 많이 났습니다.
작은 소품장 맨 위 4
아래와 중간1.2
위와 가운데2.3
아래.1
가운데 ..내가 제일 즐겨하는 소꼽놀이~ㅎ~ㅎ..2
나의 소꼽놀이 장 ㅎ~ㅎ1.2.3
나의 소꼽놀이 장
집안으로 들어오면 변함없이 맞이해주는
내 손때묻은 소꼽놀이품
소파에 앉으면 눈이 마추치는 자리에 언제나처럼..
바라보고.. 만지며 즐겁고 행복해하면서..ㅎㅎ
하이구야..비좁지는 않니?? 너무 복잡하다야...
요거는 어디서.. 요거는 누가..?
하나하나 살펴보며 추억속으로...
바라만 봐도 생각을 하게 해주는 내 소꼽놀이품!
오늘은 여유롭게 너희들과 함게 행복해 하며 즐겨본다~
2012.10.16.소소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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