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광천 토굴 새우젓-서해대교까지(2012년 .6월24일) 본문
토굴 안의 온도는 연중 14~ 15도c랍니다.
토굴 입구에 전등불을 켜고 들어 갈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불을 켜고 제일 앞장을 서고 걸어가는데요..
서늘하고 으스스합니다.
전등불을 켰는데도 어두스름 물방울도 뚝뚝! 밖에는 29도의 온도이지만
14~15도의 기온이라니 무척 써늘하고 시원하고 습했습니다.
두갈래의 길에서...
새우젓이 있는 곳을 향해서~
바로 이렇게 놓여 있습니다 ㅎㅎ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새우젓 드럼통이 굴안에서 나란히....
끝이 안 보일 정도로 곳곳에 깊숙히 굴이 있어요~~
잘못 깊이 들어가면 찾아 나오기가...
새로운 체험에 기념사진 몇장 넣고 행복한 마음으로 ~호호호
광천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로 진입~
가뭄 속에서도 넓은 논에서 잘자란 벼들이 마음에 풍요를 느끼게 하는데요....
이날은 일요일이라 차들이 정차를 여러번 하면서
주차장 같은 분위기로 느리게 갑니다.
우아~! 푸르고 싱그럽습니다.
요기는 당진 송악이라는 서해대교 진입하기 전 이었지요~ㅎㅎ
서해대교 아래로 보이는 평택항
제가 가끔 아산 시골집을 가려면
서평택으로 나와서 아래 사진속 도로로 다니기도 합니다.
가물어도 잘 자라는 벼들이 있어서 어려움은 극복할 것 같은데요...
보령 갈매못 천주교 순교 성지를 다녀 오다
광천에서 새우젓을 저장해 놓은 토굴을 보았습니다.
새우젓 토굴을 처음으로 체험해 보구요~
젖갈의 으뜸!
작아도 맛을 확실히 내어주는 새우젓에 대해서
많은 공부가 되었답니다.
특히 돼지고기 보쌈에는 반드시 필요한 음식 새우젓이 아닐까요~
2012년. 7월 12일 .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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