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카쥬라호에 있는 사원의 안쪽 깊숙한 곳에 위의 여자 동상이 있다.
실물 크기의 이 동상은 참으로 아름답다....
이 여자 동상의 옥문을 보기 위해서 세계의 관광객이 인도 카쥬라호에 오는것이다....
실제 사람 크기의 이 동상의 옥문이 세계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인도 사람들은 말하고 있었다.
......남자 관광객은 이곳을 꼭 쓰다듬어 본다 ...
나도 예외일수는 없다 .....신체 건강한 대한민국의 남자인 것이다.....
이곳 인도 까지 와서 그냥 맥칼없이 눈으로 보기만 하고 간다면
나중에 틀림없이 후회할것이라는 생각을 했다.....ㅎㅎㅎㅎ
남들 처럼 지긋이 쓰다듬어 보니 약간의 온기가 느껴 졌다.....
그곳이 따듯한 이유는 아마 남자들의 손이 많이 뜨거워서 그 온기가 남아 있어서 인것 같다.....
이 동상의 옥문은 많은 사람이 쓰다듬어서 검은 윤끼가 흐르고 있다...
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자세를 낮추어서 라이트를 터뜨렸고 올려다 보면서 셧터를 눌렀다.
내가 보아도 옥문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
이렇게 적나나한 자세를 조각해 놓은 인도 힌두교 신전....
인간의 섹스는 감추어야될 일이 아닌 추구해야할 인간의 행복인데
그것을 감춘다는 것은 눈가리고 아웅 이라는 것이 바로 인도 힌두교가 말하는 것이다....
보통의 정자세 보다는 이렇게 뒤로 하는것이 가장 즐거운 멋진 자세라고
카쥬라호 신전 문화해설사가 말하는것을 들으면서 세계 사람들의 섹스에 대한 생각은 나라와 종교가 다르다고 그 느낌까지 다른것은 아닐것이라고 생각해 보았다.....^*^...
좀 부서진 것이 많은데...그래도 키스 하는 장면이 아주 아주 특별해서 올려 본다....
보통의 경우 키스를 하면 키스에만 열중 하는데 ....
이 조각에서 보면 손은 그냥 놀리는것이 아니고
다른 애무를 하고 있는 장면이 아주 특별 하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