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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보슬비님 ~~공원에서 우연히 만났습니다. 본문

컴과 친구

보슬비님 ~~공원에서 우연히 만났습니다.

복담이 2011. 11. 2. 19:15

 

 

 

 

 단풍 잎이 너무 아름답고 고와서 지나칠 수 없습니다.

 

 

 국화꽃 길이  가을 향기를 안겨주어요~~

 

 

 등산 다녀오시는 보슬비님!

 늘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우연히 산에 다녀 오시다  길에서 만나도 반가운 보슬비님~

웃으세요~~ㅎㅎㅎㅎㅎ 

 

 

 

 오래동안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사진을 넣어드립니다.

 

 

 

 

 

 

 

 
함께 가는 길
 



*** 함께 가는 길 ***

 

인생길 가노라면 누구나 힘이 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 힘든 길 동반자가 있다면 조금은 위안이 되겠지요. 그대 위해 동행하며 말벗 되는 친구가 되어줄께요. 잠시 쉬었다가 힘내어 갈 수 있도록 내 어깨를 내어 주겠습니다. 때로는 인생의 여정이 험난하여 포기하고 싶어질 때 손 내 밀어 잡아주는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가 동반자가 되어주겠습니다. 그대 위해 무거운 짐 다 짊어지고 가더라도 함께라면 웃음 머금고 불평하지 않는 걸음으로 그 길을 동행하는 인생길 묵묵히 가겠습니다. 서로 바라보고 웃을 수 있는 마음 있다면 비 바람 불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그대와 함께하는 길이라면 거뜬히 헤쳐나갈 것입니다.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동행이지 않습니까. 가끔 어두운 벼랑으로 떨어진다해도 그것이 우리의 길이라면 다시 오를 수 있도록 주저함 없이 내 등을 내어드리겠습니다. 같이 웃고 우는 인생 길입니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가슴 하나 간직하면 그 삶이 행복한 삶이지 않습니까. 서로가 서로를 감싸 안는 사랑 하나 있으면 함께가는 인생길 서러운 것도 힘든 것도 헤쳐나가지 않겠습니까. 우리 그 길을 함께 할 수 있으면 크나큰 행복이요 좋은 인연 아닐런지요. 마지막 죽음의 다리 건널 때 당신과 함께 했던 길 당신이 있어 행복했다는 말 한마디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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