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홍천까지 중앙고속도로 4시간 소요(10월 27일,목요일)

 

 

부산 터미널에서 버스를 탔는데 양산 톨게이트를 나오는것 같습니다.

 

 

양산에 들어서면 이탑이 눈에 제일 먼저 들어 오던데요..

낮에는 그냥 탑처럼 보여도 밤에는 야경이 매우 화려하고 아름답게 보였지요.

 

 

해가 넘어가는 저녁즈음 낙동강 유역을  지나면서..

 

 

 

낙동강 개발을 하는 공사가 한창 진행중 이던데요~~

 

 

 

 

 

이제 가을 수확이 끝나면~

내년 봄을 바라보는 시간이 되겠지요.

 

 

지금 즈음은 얼마나 일손이 바쁠까요..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라고 글자가 보입니다.

 

벼를 베고 어스름한 시골 논길로 경운기가 달려가는 풍경~~

 논두렁에 짚불을 놓은 풍경~~

고속버스 안에서 창밖을 보다 문득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완연한 시골 가을 풍경이 정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