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기장에서 아침식사(기장 대변항) 본문
부산에서 기장까지 30~40여분 거리같습니다
아침 항구는 조용하고
어제 내린 비로 안개가 조금은 뿌옇지만...
바다의 향기가 가득한 항구에서는
코를 간지럽히며 자극합니다
어제밤에 수고했던
이배는 얌전하게 항구에 도착해서
내일의 만선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에 대변항에는
잠시 쉬어가는 듯
편안하고 여유로워 보이네요~~
어머~!! 갈메기도 아침식사를 마치고
조용히 하루일을 생각하나 봅니다
이런 말이 생각납니다
"껌을 씹지말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생각을 입에 물어 잘근잘근 씹어 복용을 하라고요..."ㅎㅎ
붕장어가 차례대로 누워있습니다
뽀드득 말려서 양념구이를 하면
무척 맛나겠지요 ㅎㅎㅎ
가재미가 예쁘게 일광욕 중입니다 ㅋㅋ
잘 말려야 맛도있고 고가로 팔기도 하겠지요~~
정성을 드린 아낙의 손길이 분주했을 겝니다
안개가 뿌옇듯이~
친구들의 얼굴 모습도 뿌옇습니다~ㅋㅋㅎㅎ
사진속에도...
얌전해보이시죠~~~ㅎㅎㅎ
웃어요 웃어봐요~!!
이른 아침이지만...
웃을 일들을 생각혀봐요.....후훗!
생각하고 있는거야요??
이제는 나이가 조금 들어
철이든 모습이여~!!ㅎㅎ ㅋㅋ
나~ 어때!??
요렇게 해봐요~ㅎㅎ
어떤 생선의 회인지 몰라도
신선하고 맛나게 보입니다 그렇지요~~!!??
대변항 버스타는 곳
이생선 회는 알겠어요~
"멸치회" 먹기 좋으라고 껍질을 벗긴거야요~~
젓갈류 ......
멸치젓이 많이~~
부드러운 오징어 일명 피데기
10마리에 2만원~ 2만 오천원이라네....
가재미 만원씩
국거리 멸치를 이렇게 말리네요 ...
멸치가 정말 맛있게 보여요~~
기장 멸치는 전국 아니 세계적이지 않나요 ?? ㅎㅎ
크기대로 고르고.... 말리고~
아으~~방금 올려 놓았어요!
신선도가~
손질을 해서 예쁘게 말리고~
일을 마친 배들은 잠시 쉬어가고
다시 새로운 만선을 기대하고
먼~ 바다로 떠나겠지요...
와~ 멸치젓입니다
아침에 미역을
올려 놓았나 봅니다
미역을 손질하시는 손이 매우 빠르시고... 바쁘십니다.
기장 미역처럼 탱탱 신선하고 탱글탱글하신 모습
이런 언니가 있어 미역을 맛나게 먹을 수 있다우~!!
고맙습니다... 함께 사진도ㅎㅎ 우린 자매 같아유~ㅎㅎㅎㅎㅎ
기장미역이 매우 신선하고
반짝반짝 윤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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