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정기 동창 모임날에(심영희 초대)

 

 

 

 

 

 

 

 

모리화차 일명 자스민차

동그란 찻잎 하나에서 꽃 한송이가 피어났어요

 

 

 

 

 동그랗게 꽃이 피어 오르는듯

자스민차가 피어오릅니다 ("모리화차"라고도 합니다)

 

 

 

 

 

 

 

 

 

 

 

 

 

 

 

잔 위에서 보았지요...

 

 

꽃이피듯 쏘옥~~피어오르는 모습을 지켜보는 미세스 "정"

아~~으~!! 놀랍지요 그리구 무척~!!  예쁘지요

 

 

우아한 여인이 되기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웃음도 활짝~!!  모리화차도 활짝~!!

그윽한 자스민 향기가 가득 코끝을 자극하는 모리화차 같은 읏음이네여~~!!

 

 

 

 

 

오~~! 아름다운 두여인이여~!!

 

 

 이래도 저래도 모두 예쁘고, 아름다운 여인이여~~!!

 

 

 이  아주메는 누군고~!!??

 

내 솜씨로 담은 ~ 자화상 ㅎㅎㅎ

 

 

 

옥짱이 3월23일 SBS에 출연한다고라.....

 

내가 TV에 나오는 이유를 들어 보래이....

알겠어요 옥짱!!

 

 

 

 

차의 종류

중국의 차(茶) 종류는 수천 가지가 넘는다. 그러다 보니 차에 대한 명칭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차의 이름은 차를 채취하는 시기나 방법, 색깔, 형태, 지명 등에 따라 제각기 다르다.

이를테면 사전차는 경칩 전에, 우전차는 곡우 전에, 명전차는 청명 전에  채취하는 차를 말하며,

홍차, 녹차, 백차는 색깔로 구분한 이름이다.  

차의 형태에 따라서 작설차와 말차로 구분되며, 

발효 정도에 따라 불발효, 반발효, 완전발효로 구분하며

불 발효는 녹차가 대표적이며 전차, 녹차, 용정차(龍井茶)가 있다. 

반 발효는 우룡차(烏龍茶)가 대표적이며, 포종차, 철관음차, 모리화차(자스민차), 천로차, 오룡차,

              푸얼차(보이차) 등이 있다.

완전발효 차는 홍차가 있다. 

이외에 차의 맛은 토질 과 기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차의 이름에 지명을 딴 것이 많다.

차의 종류는 크게 여섯 가지로 나누는데,

일반적으로 역사가 가장 길며, 생산량이 가장 많으며, 품종이 다양한 것이 녹차이다.

녹차 중의 명차는 용정차, 벽라춘차, 우화차 등 90여 종이 있다.    용정차는 중국 차 중에서 아주 상

      급으로 치는 차로, 청나라  건륭제 때에는 황실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고급품이었다. 

      특산지는 항주에 있는 룽징(용정:龍井)이라는 차밭인데 필자도 가봤지만 엄청나게 크다.

홍차는 중국내 총생산이 1/4을 차지하며, 전체 차 수출량의 1/2을 차지한다.  황산 서남쪽의 기문현

      이  산지이다.  홍차중의 명차는 기(祁)홍차, 기(淇)홍차, 영(英)홍차이다.

청차인 오룡차는 홍차처럼 향기가 짙으며 녹차처럼 맛이 산뜻하다. 종류에는 무이암영,안계철관음,

      봉황단총은 오룡차의 우등품으로   간주된다.

백차는 은빛 찬물색이 우아하고 담백하며 쓸개와 위에 좋다.백호은침과 백호단은 백차의 진풍이다.

화차는 중국의 독특한 차로서 향편차라고도 한다. 생화를 가지고 찻 잎을 훈제한 것이 화차다.

       복주의 다리공정은 화차 중의 상등품 이다. 북방지역에서 즐겨 마신다.

긴압차는 보통 큰 차 잎이나 차나무 가지로 먼저 흑차, 홍차 또는 화차를 만든 다음, 그것을 원료로

         하여 다시 만든다. 보이(普耳), 육보(六堡)가 긴압차 중의 명품이다. 

- 롱징차(용정차/龍井茶/longjing)
  중국차중에서도 가장 상급으로 치는 차로 청나라 건륭제때에는 황실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고급

  품이다. 항져우(항주:杭州)에 있는 롱징(龍井)이라는 차밭이 그 특산지이다.
- 우롱차(오룡차/烏龍茶)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차로 반정도 발효된 것이다. 푸쩬성의 우의산에서 나는 것

  이 가장 고급품이며. 우이산수(武夷山水)라는 상표가 붙어있다.
- 인쩐바이하오(銀針白毫)
  고원이나 고산지대에서만 자라는 진귀한 차 종류로 옛날부터 황제만 마실수 있었던 것이다 불로

  장생의 약초로도 유명하다.
- 윈우차(雲霧茶)
  장시성(강서:江西)의 뤼산(盧山)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유명한 녹차이다.
- 푸얼차(보이차//普耳茶)

  윈난성(운남:雲南)의 특산차로 발효시킨 것이 특징이다.   차의 입을 그대로 말려 파는 것과 차입

  을 쪄서 덩어리로 압축시켜 만든 주안차(塼茶)형태의 두 가지가 있다. 오래 묵은 차일수록 품질이

  좋으며, 가장 오래된 금과공차(金瓜貢茶)인 푸얼차는 100년 정도 되었다. 자연건조법인 건창법으

  로 만들어진 차는 문화대혁명 때 대부분 사라졌다. 현재 유통되는 것은 미생물 발효를 이용한 습

  창법으로 제조된 것이다. 맛이 아주 진하며 자극성이 강하다.  떫은 맛이 없으며 향기가 오래 지속

  되는 특징이 있다

- 모리화차(말리화차/茉利花茶)
  우리나라및 서양에서는 쟈스민차로 유명하다. 4분의 1정도 발효시킨 차에다 모리화 꽃을 혼합하

  여 만든 차다.
- 주안차(塼茶)
  차입을 찌거나 발효시켜서 압축하여 벽돌모양을 만든 차를 총칭하는 것으로 주로 몽고인들이 즐

  겨먹는 방식이다. 차로는 리우바오차(광동성이나 광시쫭족 자치구 특산), 푸주안차(후난성 특산),

  푸얼차 등이 그 대표적인 것이다.
- 쥔산인쩐차(君山銀針茶)
  동정호 가운데 떠있는 작은 섬인 쥔산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이 차 역시 옛날에는 황제만이 먹을

  수 있었던 명차이다.
- 티에관인차(철관음차/鐵觀音茶/tie guanyin)
  우롱차의 일종으로 푸쩬[福建]성 안계현이 특산지이다. 철관음은 진한 향기가 있고 차맛이 달고

  입안에 과일향기를 느낄 수 있으며 탕색은 선명한 등황색이다.  철관음은 다자란 잎으로 만들어

  지는데  여러번 우려도 향기와 맛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화에 좋다.

- 삐루어춘(벽라춘/碧螺春/biluo chun )

  강소성 오흥현 太湖 洞庭山이 산지이며  어린차 싹과 잎은 하얀 털로 싸여 있으며 향기가 높고 맛

  이 부드럽다. 우리에게도 유명한 강희 황제가 찻잎이 구부러져 있고 벽록봉아래서 자란다고 벽라

  춘이라고 이름을 지어주었다.

 

 

* 차의 선택은...

  우리네 식사는 전차, 중국 식사는 우룡차, 소중하게 마실 땐 철관음차, 울적할 땐 쟈스민차, 개운

  한 맛 용정차, 옥로차 등...

 

 

*** 필자 역시 중국차를 좋아해서 사무실이나 집에서 쟈스민차, 국화차(가끔은 보이차)를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 곰발바닥이 차를 마시는게 우스운 것 인지도 모르겠지만서도 ㅎㅎㅎ )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인터넷이 워낙 발달되어 있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유학을 갈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정규대학교로 유학을 떠나 먼저 한의사(Doctor) 면허를 취득하고 나서, 자연의학 의사자격증을 취득한 후,  자연의학 클리닉 혹은 한의원을 개원할 경우 아주 빠른 속도로 기반을 잡게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이와같이 성공을 거두는 한의사가 되려면 반드시 정규대학교 한의대로 입학하셔야 합니다. 한의사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한국에서 한의대를 가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러나 수능 최상위 랭킹이 안되어 한의대로 입학을 못할 경우에는 차선책으로 외국 정규대학교 한의대로 입학을 해야 안전합니다. 지금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정규대학교를 졸업하고 한의원을 개원할 경우, 상당히 큰 신뢰를 얻고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비정규한의대로 입학을 하게되면 언젠가는 반드시 큰 낭패를 당하게 됩니다.

정규한의대인지 구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첫째, 해당 현지 국가의 고등교육국에서 정규대학교로 인가를 받았는지 질의를 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해당 대사관에 이메일로 " 특정대학교가 Ministry of Higher Education으로 부터 인가를 받았는지?"  질의를 하면 확실하게 답변이 옵니다.

둘째, 외국한의대를 졸업하면 한의학사 (Bachelor of Science in Oriental Medicine) 학위가 나오는지 먼저 물어보면 안전합니다.

부디 정규대학교(한의학부)로 입학하여 한의사가 되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성공하십시오. 바로 그 것이 애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