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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봄이오면 왠지 친구가 그리워져요~~ 본문

친구와 동창들

봄이오면 왠지 친구가 그리워져요~~

복담이 2011. 2. 8. 11:26

 

 

 

 입춘이 지나면 시골 풍경은 이렇게 바뀌어가지요

내가 크고 자라 온  고향 강원도의 풍경과 같습니다

참 정겹고 소박합니다 ㅎㅎㅎ

앞으로 구제역 때문에 황소들이 맘대로 활동을 하며

사람들과 함께 농사일을 도울 수 있을런지요??

  

 

 봄 소식을  제일 먼져 알려주는 꽃 

산수유의 노란꽃이 따뜻해 보이고 정겹습니다

 

 

 

 

노란 산수유 꽃을 바라보면 아름다운 추억거리 하나씩은 떠오르지요

 

 

 

 

매화의 고고함 우아함 닮고 싶어지네여~!!

 

 

 

바라만 보아도 은은한 향기가 느껴옵니다

 

 

 

추운 긴 겨울 이겨내고  아름답게 피어나는 홍매처럼 화려하고 당당한 삶을


.

 

꽁꽁 얼어붙었던 만물들 속에 일찍 눈을뜨고

화려한 모습으로 화사한 얼굴을 활짝 열어주는 홍매

너무 아름다운 색채의 눈이 시려옵니다

또한 나와 친구들의 의상이 문득 생각나네요

유난히도 화려한 색을 좋아하는 우리들...

내 절친들은 늘 화려한 의상을 좋아 하거든요

알록달록 화사한 옷을 입고 화창한 봄날에는

친구들과 함께 봄맞이 준비하고

홍매를 만나보러 가야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