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봄이오면 왠지 친구가 그리워져요~~ 본문
입춘이 지나면 시골 풍경은 이렇게 바뀌어가지요 내가 크고 자라 온 고향 강원도의 풍경과 같습니다 참 정겹고 소박합니다 ㅎㅎㅎ 앞으로 구제역 때문에 황소들이 맘대로 활동을 하며 사람들과 함께 농사일을 도울 수 있을런지요??
봄 소식을 제일 먼져 알려주는 꽃 산수유의 노란꽃이 따뜻해 보이고 정겹습니다
노란 산수유 꽃을 바라보면 아름다운 추억거리 하나씩은 떠오르지요
매화의 고고함 우아함 닮고 싶어지네여~!!
바라만 보아도 은은한 향기가 느껴옵니다
추운 긴 겨울 이겨내고 아름답게 피어나는 홍매처럼 화려하고 당당한 삶을
꽁꽁 얼어붙었던 만물들 속에 일찍 눈을뜨고 화려한 모습으로 화사한 얼굴을 활짝 열어주는 홍매 너무 아름다운 색채의 눈이 시려옵니다 또한 나와 친구들의 의상이 문득 생각나네요 유난히도 화려한 색을 좋아하는 우리들... 내 절친들은 늘 화려한 의상을 좋아 하거든요 알록달록 화사한 옷을 입고 화창한 봄날에는 친구들과 함께 봄맞이 준비하고 홍매를 만나보러 가야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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