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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 당신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 ♣ 내 마음의 안식처가 필요할 때 주저 없이 발걸음을 옮겨도 좋을만한 당신을 알게되어 행복합니다. 지금처럼 이렇게 행복한날이 내 생애 몇 날이나 있을런지 하루살이처럼 오늘만 살고 만다면 내 주저 없이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하루살이처럼 오늘..
♣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겨울 기도 ♣ 차가운 바람결에도 흔들리지 않는 이 세상의 가난한 연인들을 위해 하얀 눈으로 물들여 곱게 빗은 사랑으로 여백을 채워주소서 마지막 남아 흔들리는 갈대밭마다 새들이 떠나가 빈 둥지이지만 얼지 않는 따스한 사랑 그 안에 가득 채워 모두 넉넉..
계절이 지날때마다 / 용혜원 계절이 지날때마다......... 계절이 지날 때마다 그리움을 마구 풀어 놓으면 봄에는 꽃으로 피어나고 여름에는 비가되어 쏟아져 내리고 가을에는 오색 낙엽이 되어 떨어지고 겨울에는 눈이되어 펑펑 쏟아져 내리며 내게로 오는 그대 그대 다시 만나면 개구장이..
한잔의 커피가 한잔의 커피가 마음을 정화할수있는 커피였으면 좋겠습니다 한잔의 커피가 새마음 새뜻으로 출발하는 커피였음 합니다 한잔의 커피가 입가에 미소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한잔의 커피가 진실과 믿음 이였으면 합니다 한잔의 커피가 짜증보다 웃을수있는 그런 커피였..
좋은 미소를 가진 당신 좋은 사람은 굳이 같이 있지 않아도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사는곳이 너무나 달라서 같이 있지는 못해도 당신은 당신 동네에서 나는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서로가 미소를 짓는 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 인지요 가끔 거리에서 만나는 그런 사람은 아무리 내게 함박 웃음을 보여도 반가움 보다는 어색함이 앞서는데 당신이 미소짓는 상상을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수줍은 미소를 보이게 됩니다. 너무나 힘이 들때 내게 힘이 되어주는 건 너무나 큰 함박 웃음을 짓는 그런 사람이 아닌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곳에서 내게 미소 지어주는 당신입니다. 그럴수록 힘이 들수록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이 당신입니다. 살아간다는 게 상처와 상처끼리 만나서 그 상처를 부비며 살아가는 것이겠지만 당신과 상처를 부빈다면 난 정..
♡ 인생 70, 만족함을 알아야 한다. ♡ 기묘사화(己卯士禍) 때 동부승지 (同副承旨) 직(職)에 있다가 삭탈관직(削奪官職) 당하고 파주 영봉산 자락으로 낙향한 김정국(1485-1542)은 만족함 을 모르는 것이최고의 병(病) 이고 최대의 불행이라 했다. ①좋은 음식 먹고도 더 욕심 내고, ②좋은 옷 ..
세상에서 가장 좋은 벗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벗은.. 나 자신이며 가장 나쁜 벗도 나 자신이다. 나를 구할수 있는 가장 큰 힘도 나 자신속에 있으며 나를 해치는 가장 무서운 칼도 나 자신 속에 있는 것이다. 이 두가지 자신 중 어느 것을 쫓느냐에 따라 우리의 운명은 결정된다. 나 자신만..
겨울의 카페 /혜린 원연숙 거리엔 어렴풋이 고요한 어둠 내리고 유리창 밖 가로등 불빛아래 하얀 눈 소리 없이 거리를 적신다. 진한 커피한잔에 목안 가득 배어나는 잔잔한 행복 그 겨울의 카페... 눈 내리는 창가에 앉아 이름 모를 애잔한 음악에 취해 혼자만의 정지된 시간 속 여행을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