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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들의 대국민 호소문'을 눈물로 읽고... - 세월호 참사 일주일째, 오늘도 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이 시대를 사는 나이든 어른의 한 사람으로서 사랑하는 단원고 학생들에게 눈물로 용서를 구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오늘 아침편지에..
외국인 기자의 눈에 비친 세월호 참사 슬픔과 희생, 고통과 봉사의 공존 돈커크(미래한국) 아래 칼럼의 출처는 미래한국입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한국인들의 대응은 두 가지다. 바로 개인과 기업 차원이다. 개인적 차원에서 사람들은 진도에 와서 하루 동안, 혹은 밤까지 새워가며 며..
[서울신문]"5살 때부터 엄마 없이 할머니, 고모 손에 자랐어도 착하게 잘 자라준 아들인데…. 미안해서 죽겠어요." 23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임시분향소. '대한민국 미워요, 사랑하는 아들, 딸 미안해', '하늘에선 별과 같이 빛나길' 등 추모글..
내 몸의 체온은 몇도 일까? 아마도 다들 36.5도일 거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재어보면 의외에 결과 앞에서 잠시 먹먹해진다. 현대인들의 대부분의 체온이 이보다 1도 정도 낮은 35도 대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체온 1도 낮다고 웬 난리냐고? 가볍게 ..
♡ 힘내세요!~당신은 귀한 존재입니다 ♡ 당신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입니다. 힘들어 하지 마세요! 좌절 하지 마세요! 두려워 하지 마세요! 당신 때문에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 때문에 살맛 난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이 있어 위안이 되고 감사해 하는 사..
기적을 믿으며... 기적이란 무엇일까? 기적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현상, 큰 위기의 순간에 찾아오는 구원의 손길, 치유와 환상, 만날 수 없으리라 여겼던 이와의 만남,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남는 일. 이런 정의가 틀리다고는 할 수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