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막실라리아 본문
창밖에 푸르름이
손짓하는 오월
쿵쾅쿵쾅
심쿵심쿵
미소 짓게 하는 날씨
서양란 막실라리아
행복 가득 싣고
아홉 송이 꽃을 피우며
진한 헤이즐럿커피 향기를
끓여 내면서
사랑 둘 행복 둘 기쁨 둘
잘 섞어
마시라고 손짓한다
막실라리아 / 복담
거실에는
막실라리아
서양란이
헤이즐럿커피 향기를
뿜어낸다
달콤한 쵸코렛 향기에
취하고
내 안에 그대가
발목을 잡는다
바람/ 복담
솔솔 봄바람 삐죽 뾰족 파릇한 새싹 봉긋 방긋 꽃망울 희망 퐁퐁 솟아오르네 햇살 가득 담은 날 설렘의 마음 쿵쾅쿵쾅 봄을 닮은 미소 바람따라 날아가네 |
새싹 나올 때 쓴 시
마음은 아직 봄인데
여름이 가까워집니다
바람 /복담
솔솔 봄바람
삐죽 뾰족 파릇한 새싹
봉긋 방긋 꽃망울
희망 퐁퐁 솟아오르네
햇살 가득 담은 날
설렘의 마음 쿵쾅쿵쾅
봄을 닮은 미소
바람 따라 날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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