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3월 보름 밝은 달 감상합니다 본문
4월15일은 3월의 보름날
돌단풍의 꽃들
땅을 뚫고 쏘옥~
활짝 핀 꽃들도 곱지만요
꽃망울도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꽃망울이 매우 튼실합니다
빙긋이 웃었습니다
보름날에 밤 하늘의 밝은 달을 감상해 보았습니다
햇빛 내리쬐는 날에도 식물이 잘자라지만요
밝은 달빛에도 쑥쑥 자라고
꽃도 피어 내는 것 같습니다
꽃대가 먼저 올라오고
잎도 곱게 피었습니다
돌단풍 관찰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복담 집 뒷동산에 진달래
울타리망을 친 곳은
예전에 사슴 ...등등
동물농장 이었답니다
창고 뒷산에 자연 바위
추울까봐 염려되어 ~~
솜옷 입은 고비도 쏙쏙
휘훵한 달빛이 아름다워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밝은 달빛에 석곡이 더욱 우아해 보입니다
비가 내린 날
가물어 갈라진 잔디 밭이 목마름을 채운듯
초록초록 새싹이 보입니다
고라니가 털갈이를 했는지요
곳곳에 털이 빠져있습니다
시골의 집 주변을 돌아 보면
봄에 해야할 일들이 매우 많습니다
장날에 필요한 물건 사러 가거나
집 근처 하나로 농협마트 가는 시간이
외출하는 시간이라 제일 즐겁습니다
장 구경은 가까운 곳 보다
먼곳을 다녀옵니다
오늘도 예산 장날
오전부터 출발
장마당 구경하고 과실수 묘목도 더 사고
오고 가는 길 옆 동산에
연두빛 초록빛 산벚나무 살구꽃
복사꽃 알록 달록 고운 동산
얼마나 멋지고 곱던지요
눈 동공이 환해지고
바라보는 내내 호사를 누렸습니다
가로수 벚꽃은 꽃비가 되어 흩날리지만요
아직 봄의 정취는 그대로
마음 가득 행복을 채우고 다녀왔습니다
산속의 봄이 아직 한창이랍니다
점점 푸르름이 짙어져 가는 아름다운 봄
맘껏 행복,기쁨을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2022년 4월 15일 복담 인사.
'쉼터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고 선반 바구니 속 쭈구렁 돌박에 새알 (1) | 2022.04.20 |
---|---|
에너지를 충전하는 10 가지 방법 (2) | 2022.04.18 |
아기물방게 관찰 (0) | 2022.04.12 |
거꾸로 읽어도 같은 말과 웃음의 종류 (1) | 2022.04.10 |
5일은 예산 장날 과실수 구입 (0) | 2022.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