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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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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공간

[설날] 과 [떡국]의 의미

복담이 2022. 1. 26. 21:11

 

 

 

 

하얀 떡국은 풍요와 햇빛처럼 찬란히 빛나는 둥근해를 상징한다는 떡국!

떡국 드시고 모든 일들이 풍요롭고,찬란히 빛나고 건승하시를 빕니다.

 

 

 

설날은 떡국을 드셔야 합니다

 

2022 임인년 새해 설날은 가족과 모임을 못하지만

마음으로는 더욱 사랑 가득 따뜻함 나누시고

건강하시고 더욱 기쁜 일들만 가득한

복된 설날이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복담 드림

 

 

 

 



[설날] 과 [떡국]의 의미
 
설을 맞아 먹는 떡국은 한 살 더 늙으라고 먹는 게 아니고
하얗고 뽀얗게 새롭게 태어나라고 먹는 음식이다.
 순백의 떡과 국물로 지난 해 묵은 때를 버리라는 것이다.
 
‘설을 쇠다’ 의 정확한 뜻은
"새해를 맞아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는 날로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직도 설날을 구정(舊正) 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다.


구정이란 문자 그대로
‘옛 설’ 이라는 말이다.
 
일제가 민족의 얼과 문화를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 이라는 말을 사용하면서 나온 말이
"구정(舊正)"이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이다.
 
일본총독부는 1936년 '조선의 향토오락'의 책을 펴낸 이후
우리말, 우리글, 우리의 성과 이름까지 빼앗고
민족문화를 송두리째 흔들어놓기 시작했으며,
이 때부터 우리의 설도 양력설에 빼앗기게 되었다.

일본총독부는 민족의 큰 명절 '설'을
'구정'이란 말로 격하시켜 민족정신을 말살시키려 광분하였다.
 
이제부터는 '구정'이라는 표현은 하지 마시고 꼭 "설날"이라고 합시다~
 
설 명절 잘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 옮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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