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봅니다

 

 

 

예전에 들은 이야기지만요

웃어보려고 올려보았습니다

 

 

어느새~
단어가 잘 생각나지 않는 우리들의 모습에서 어이없이 웃음을 짓습니다~^^

1* <회갑잔치>가 기억이 안나서
"<육갑잔치> 잘 치루셨어요?"...ㅋㅋㅋ

2* 애기 할머니가 교보문고에 가서 손주에게 사다 줄 책을 한참 찾는데~
안내 직원이 와서
"무슨 책 찾으세요" 했더니~

"<돼지고기 삼형제> 있나요~...???

직원이 "아~네, 혹시 <아기돼지 삼형제> 찾으시는거 아니에요?" ㅋㅋㅋ

3* 아이스크림 사러
가서 <설레임>이 기억이 안나서
"<망설임> 주세요~" ㅋㅋ

4* 어지럼증으로 이비인후과에 간 여성환자가 의사에게
"<나팔관>에 이상이 있어 어지러운가 봐요" 하니까

의사 선생님께서
"<달팽이관> 말씀하시는거죠?..."ㅋㅋ

5* 은행에 통장 <재발급> 받으러 가서
"이거 <재개발> 해주세요..."

6* 사돈댁에 보낼 <이바지 음식> 주문을 할려고
전화를 해서~
"여보세요 <씨받이 음식> 주문하려는데요..."

7* '울 부모님은 한살 차이신데요'라고 해야 하는 걸
"울 부모님은 <연년생>이세요~?!!"

8* 친구집에 갔는데 그 어머님이 "<포크레인> 먹어라~" 하셨다
알고보니 <콘 프레이크> 였다... ㅋㅋ

9* 소보루 빵 사러 빵집을 갔는데
주인아저씨 얼굴이 심한 곰보인걸 보고 갑자기 당황하여
"<소보루> 아저씨, <곰보빵>주세요"...~?
ㅎㅎㅎ

10* 식물인간이 된 지인의 아들 병문안을 가서
위로의 말씀을 하는데~

11"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셨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식물인간>이란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ㅋㅋㅋ

12* 커피 전문점에서 당당하게 커피를 시킵니다
"<아프리카노> 한잔요..." ㅋㅋㅋ

13* 누구랑 전화통화를 하다가 갑자기 주머니를 뒤적이며...

“나 핸드폰 없어졌다~!!!
좀있다 통화 하자" 하면서 전화를 끊었다...
ㅎㅎㅎ

코로나 위기로
우울한 뉴스뿐이지만요

잠시 더위도 잊으시며
크게 한 번 웃어 보심 어떨까요~ㅎ~ㅎ

7월20일 복담의 인사

 

 

 

바닷가의 추억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 중에 만난 그 사람 파도 위의 물거품처럼 왔다가 사라져간 못 잊을 그대여 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 단 둘이 가자던 파란 꿈은 사라지고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 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 소리 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 단 둘이 가자던 파란 꿈은 사라지고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 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