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람블라스거리 몬주익 언덕-1

  에효~ 사진은  담았건만 콜롬버스 머리는 어디로간거얌

  콜롬버스탑입니다

 카탈루냐 광장에서 바르셀로나 해안가 방향으로

 콜럼버스의 탑까지 이어지는 거리로,

 바르셀로나에서 놓칠 수 없는 곳이자 가장 많은 관광객의 중심가

 

   유럽에서도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 주는 거리의 예술가들도 람블라스 거리의 관광 중심입니다

   따뜻한 햇살과 전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

  그리고 마임 예술가들과 화가들,예술의 거리임

  지중해와 함께 할 수 있는 그곳, 바로 람블라스 거리

 

 

 

 

  갑자기 돌개바람이 불어 도로에 나뭇잎이 우수수..

 

  람블라스 거리는 중세 시대이전부터 바르셀로나의 중심지였으며

 지금의 모습은 18세기 모습 그대로라고 합니다

 길 양옆으로 플라타너스가 늘어섰고,

 주변엔 꽃집과 액세서리 가게, 엽서와 기념품을 파는 가게,

 카페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동생들의 뒷모습

 

   12월27일 크리스머스때 이지만

   스페인 지중해 '바로셀루나'는 따뜻한 나라

   한낮은 걷기에 좋았지만 어두워지는 저녁에는

   으스스 돌개바람으로 쌀쌀해짐

   옷깃에 쏙 모두가 거북목이 되었어요^^

   우리는 딸부자집

   동생들과 함께해서

   더욱 행복했던

   스페인 여행기

  

  올림픽 경기장 아래에서 내려

 '바로셀로나' 도시의 지붕이라고 하는 몬쥬익 언덕

  마라톤 경기가 올림픽경기장에서 출발하여

  다시 올림픽경기장으로 들어오는 코스 중

  몬쥬익 언덕이 난코스랍니다

  많은 마라톤 선수들이 이 몬쥬익 언덕에서 낙오하게 된답니다

  바르셀로나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몬쥬익 언덕

  몬쥬익의‘몬’은 몽블랑 할 때 바로 그 산을 의미

  쥬익’은 언덕배기 쯤으로 번역이 되는 말이랍니다

  몬쥬익이란 말은 ‘몬쥬익 산의 언덕배기’란 뜻

  람블라스 거리는 아랍어로‘돌들의 강'

  

 

 

   몬주익 언덕 황영조 석상

   1992년 하계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황영조 선수를 기리기 위한 기념 석상

   올림픽 스타디움 바로 옆에 세워져있다.

   이 기념물은 한국 관광객들이

   이곳 몬주익 언덕을 방문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황영조 선수의 고향인 강원도가 아닌 경기도가

   이 기념물을 세웠다 하여 의아할 수 있지만 

   당시 경기도와 바르셀로나가

   결연을 한 기념으로 세웠다고 합니다.

 

 

          1992년 바로셀루나 올림픽 마라톤 42.195km

금메달 황영조 선수에 대한 사진은 람블라스 2편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