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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괭이밥이라합니다...... 본문

편집옮김

괭이밥이라합니다......

복담이 2020. 1. 21. 01:36



 

 

괭이밥이라합니다...... 

 

 

 

 

 

 

 

 

 

 

 

 

 

 

 

 

 

 

옛집 뒷뜰 정원 그늘속에 숨은듯

베시시 웃는 노란 ...별, 별, 별들

 

작은 걸음이지만 온세상에 핀다

너는 언제나 - 으로 피어나고

 

世史 큰일도 작디~ 작은것에서

 

 

 

 

 

 

 

 

 

 

 

 

 

 

 

 

 

 

바닥까지 가본 사람들은 말한다
결국 바닥은 보이지 않는다고
바닥은 보이지 않지만
그냥 바닥까지 걸어가는 것이라고
바닥까지 걸어가야만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바닥을 딛고
굳세게 일어선 사람들은 말한다
더 이상 바닥에 발이 닿지 않는다고
발이 닿지 않아도
그냥 바닥을 딛고 일어서는 것이라고

 

 

 

 

 

 

바닥의 바닥까지 갔다가
돌아온 사람들도 말한다
더 이상 바닥은 없다고
바닥은 없기 때문에 있는 것이라고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보이는 것이라고
그냥 딛고 일어서는 것이라고

 

 

 

 

 

 

바닥에 대하여 ...... 정호승

 

 

 

 

 

 

 

 

 

 

 

괭이밥 

괭이밥과(―科 Oxalid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산이나 들 또는 집 빈터에서 자란다. 잎은 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달리며,
꽃은 봄, 여름에 걸쳐 잎겨드랑이에 노랗게 핀다. 전체 말린 것을 작장초(酢漿草)라 하고,
한방에서는 모진 부스럼이나 치질 등에 쓴다.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작지만 부드럽고 강한 야생화 ..괭이밥. 작은 생명력이

얼마나 강한지 전세계에 뿌리를 내렸고, 사랑의 징표인

하트 모양 잎새를 지녀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야생화

(뜻: 빛나는 마음)

 

 

 

 

 

 

 

 

 

 

 Movie by Addie

 

 

꿈같은 여름날의 바이올린 선율

(aqune music-collections)  

01. Serenade To Spring - Lovland Rolf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02. Variations on the Cannon - Pachelbel (영화 ‘클래식’ost)
03. Les larmes du Jacqueline - J. Offenbach (쟈클린의 눈물)
04. Je Te Veux - Erik Satie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삽입곡)
05. La Romanesca - Fernando Sor (드라마 ‘꽃보다 남자’ 삽입곡)

06. Memory of Love - Yuhki Kuramoto (드라마 ‘주몽’ ost)
07. 인생의 회전목마 - Joe Hisaishi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08. L'inverno - Vivaldi, Antonio (사계 중 겨울 2악장 영화 ‘사랑하고 싶은 그녀’)
09. Nella Fantasia - Ennio Morricone / Chiara Ferrau (영화 ‘미션’ ost)
10. Siciliano - J. S. Bach (BWV1031" 플릇소나타No.2 Eb장조 중 2악장)

11. Nocturne Opus 9 No.2 - Chopin (야상곡)
12. Etude Op. 10-3 - Chopin (이별곡 영화 ‘제노바’ ost)
13. Romance - Yuhki Kuramoto (영화 ‘달콤한 인생’ ost)
14. 그 남자 - 원태연/전해성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15. 죽어도 사랑해 - 최갑원 / 김도훈,이현승 (드라마 ‘대물’ ost)

 

 

 

 

 

 꿈같은 여름날의 바이올린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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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da12 12.07.15. 07:28

옛집 뒷뜰 정원 그늘속에 숨은듯
베시시 웃는 노란 ...별, 별, 별들

작은 걸음이지만 온세상에 핀다
너는 언제나 - 빛으로 피어나고

世史 큰일도 작디~ 작은것에서
 
 
삭제된 댓글 입니다.
dada12 12.07.15. 13:44
마져요..그 풀~...
 
 
야다(봄정원) 12.07.15. 14:37
시큼한 맛이 나는 괭이밥이 나물이였다니....
지금도 지천에 어찌나 나는지
귀찮을 정도 아닌가요? ㅎㅎ
 
dada12 12.07.15. 17:13
화분에 한 번 담아 보세요
잎도 보는 기쁨을 주는 꽃...
 
야다(봄정원) 12.07.15. 17:19
어휴......괭이밥은 사양입니다
안그래도 지천에 널려져있어서...
괭이밥 씨가 톡 터져 날라가는 소리 들어보셨남유?ㅎㅎ
 
dada12 12.07.15. 17:24
아뇨....
지구 전체에 옮겨 졌다고하니~
 
 
제라늄4036 12.07.15. 15:12
저 풀을 괭이밥이라 하군요.
지금도 화분에 심지도 않았는데 잘 자라서 뽑아버리곤 하는데....
우린 어릴때 신풀이라고 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도 신풀이라 했는데 바로 고쳐 부르겠습니다.
 
dada12 12.07.15. 17:25
숨은듯
작게 피는 꽃...
 
 
삭제된 댓글 입니다.
dada12 12.07.15. 23:42
작은 걸음 이지만
지구 모든곳에 피어 나는 꽃....

그 작은 한걸음이 무서운...교훈
 
 
moon 12.08.19. 04:32
옛날 아버지방, 사랑채 뒷문을 열면
언제나 반겨주던 꽃!

지금은 언제 왔는지 현관문 앞 화분에
자리하고 있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