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복담

dada님 포스팅 글(내가 ~내게~ 말 걸기 첫번째) 본문

편집옮김

dada님 포스팅 글(내가 ~내게~ 말 걸기 첫번째)

복담이 2019. 12. 27. 11:08

 

 

 

 

 

  일몰의 환희ㆍㆍㆍㆍㆍ여름날 태화강변에서

 

 

 

 

 

 

 

 

 

 

   송구영신

   근하신년

 

    오신님

    가신님

 

    다시

    오실님

 

 

    수처작주?

    입처개진?

 

    (임제선사 어록 중에서)

 

 

    Happy New Year~? 

 

 

 

 

 

 

 

 

 

 

 

 

 

 

 

 

 

 

 

 

  ? 내가~ 내게~ 말 걸기 첫번째 ?

 

  ? 항상 깨어있으라 그리고 존재(Be)하라

  ? 천년을 살것처럼 행동하라 그리고 느껴라

 

  ? 부지런하라 그 때문에 죽진 않는다

  ? 법문을 자주 들어라 그리고 생각하라

  ? 묘비명을 미리 마련하라 끝은 담대하게

 

  ? 하루 3시간 만보 이상을 걸어라 못하면 굶어라

  ? 주변과 내몸을 항상 청결히해라

 

  ? 좋은 사람이 되자 그러나 착하다는 말은 듣지 말라

  ? 처음엔 속아라 두번째는 반만 속아라 세번째는 그 대상를 버려라

  ? 인생과업을 완성하라 그리고 소풍을 떠나라

 

  ? 하루 한 편 이상 시를 읽고 한 달 두 번 서점에 가라

  ? 음악을 자주 들어라 마음이 정화된다

 

  ? 하루에 두가지 이상 검색하라

  ? 젊은 마음으로 살아라 나이 먹었다고 존경하지 않는다

  ? 조상님들에게 예를 다~하라 그 복이 자손에게 간다

 

  ? 며느리 사위 생일 그리고 명절땐 사돈댁을 챙겨라

  ? 이젠 내 자신에게 투자하라 때론 과감하게

 

  ? 대자유의 길로 가라? 경계의 벽을 스스로 치지말라?

  ? 제 스스로를 건사하지 못하면 스스로 요양원으로 가라

  ? 연명은 거부한다

 

 

 

 

 

 

 

 

 

 

 

 

 

 

 

 

dada 시인님의 글과 포스팅을 읽으면

연못속에 연잎이 생각나지요

넓게 펼쳐져 가리워지는 포근함

알것 같으면서 모를듯한 글들

그속에는 기쁨이.. 행복이.. 가득 

세상을 넓고, 깊게,보라는 말씀일까..

좀더 깨끗이 살아가는 의미도

그래서 시가 좋았고 글들이 좋습니다

작은 공간같지만 넓은 세상에서 바라보는

dada 시인님의 글 감사히 포스팅 옮겨봅니다

시인님 2019년 한해 기쁨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12월27일,금, 복담씀

 

 

 

수련 ᆞᆞᆞᆞ ᆞ 양산 순지리에서


☆연꽃과 수련(잠자는 꽃 ?)의 차이☆

우리나라 토종연꽃은 백련, 홍련
토종 수련은 각시(애기)수련이 있다

지금은 외래종이 더 많다

ㅡ 연꽃은 잎이크고 연잎위에 물바물이 또로로 맺힘
*수련은 잎이 작고 물방울이 맺히지 않음

ㅡ 연꽃은 수면위 0.5~1m에 높이 핀다
*수련은 꽃이 바로 수면위에 핀다

ㅡ 연꽃은 6월말 ~ 8월말 사이에 핀다
* 수련은 5월초 ~ 7월말에 핀다

ㅡ 연꽃 열매는 많고 연밥이라고하는 먹거리
* 수련 열매는 4개 열매가 물속에 썩어 싹을 피운다


○ 지오바니 메르디의 'Romtico'의 연주곡을~


ᆞᆞᆞᆞᆞ ᆞᆞᆞᆞᆞ ᆞᆞᆞᆞᆞ ᆞᆞᆞᆞᆞ


*
석탄일 오후 작은 암자에 가니 잠자는 연터
아담한 크기지만 스무남개의 여러종의 수련

연은 썩은 물위에 깨끗한 꽃잎으로 피서나서
불교 ☸ 를 상딩하는 꽃 ? 으로 불리운다~:;

*
물질지수는 높아지고는 있지만 정신지수는
날로 황폐화해지고 각자의 호주머니 속만 셈

인륜이니, 친구관계이니, 신뢰관계이니는 없다
살아생전 제사를 지내지 말자고자는 말도 횡횡

*
저 맑고도 가벼운 작은 수련의 빛 그 하나가
부처님 오신날 내가슴에 연등으로 다가온다

평생동안 검소하고, 절약하고, 정직하게 사신
내 부모님 환생인듯 저리도 곱게 피어 반긴다

 

 

 

 

남부지방 양산은
일산보다 확연히 차이가 나네요
수련이 피고, 연꽃이 피어나고..
연꽃의 우아함은 많이 살펴보고
접했기에 짐작이 가지만요..
수련의 꽃과 잎이
물속에서 얼굴을 빼꼼 내밀고
아름답게 웃으며 세상이 궁금한것 처럼
소담스럽게 피어난 꽃이 사랑스럽습니다
저 이포스팅 옮겨가도 되나요..

 


복담님

높여주시니
그져~ 감사할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