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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2019년 중 넘,아름다워 아픈 기억을 잊었던 사진 본문

생활 이야기

2019년 중 넘,아름다워 아픈 기억을 잊었던 사진

복담이 2019. 12. 21. 17:04





5월12일 병원 오후 2시 퇴원

5월13일 인천공항 아침 6시 도착

싱가폴,인도네시아 여행을 하면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결국 난 이렇게 죽는구나...!!

셋째 동생이 무척 고생을했지요

인천공항에 내리니까

휠체어가 대기해져 있어서 깜작 놀랬지만

멀쩡하게 걸어나왔던 기억

우리나라 공기가 좋았나봅니다

그때를 생각을 하면

죽음과 삶이

그리 멀지는 않음을 깨닫게 되었지요.


결론은 더운 나라 한국식당에서 먹은

김치찌개에 돼지고기가 마음에 병을 ...ㅎㅎ

모두 8명이 탈이났었는데

전 견디다 비행기 안에서 ..ㅎ~

다행이지요, 돌아오는 여정이었으니까요

'주롱새공원' 기념사진

2019년,5/12~16

 

 

 




 4/29~5/12까지 입원

퇴원하면 자유롭고

몸도 가벼우리라고 생각

절대 아니었음을 이제 알게 되었고

그건 내 혼자만의 망상이었음을요...

후에 5개월 동안 정말 힘든 나날이었구요

이상스레 아프다가도 때만되면 벌떡!

난 어디서 이런 함이 솟아오르는지요...^^

 온몸이 아프다가도 놀러 갈일이 있음 사라졌다가

다녀오면 몸져눕는 건 뭔일인지요...!!??

그래도 한해동안 제일 고통스럽긴 했어도

제일 행복했고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답니다

한가한 시간에는 여유롭게 자신을 돌아보며

살필 수 있는 시간이 많아었구요..

귀한 삶 주어지는 동안 더욱 최선을 다하며

성실하게 살아가야겠다는 결심을, 다짐을 하며

2019 기해년 난 잘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마무리를 할려합니다.

2019,12월22,동짓날에

 

  




 


 어제보다 오늘
넘,많이 웃었던날
바로 행복이란 걸
내가 살아있음을요
감사합니다.


 

가을, 단풍과 겨울,설경을 바라보고

마음에 큰 힐링이 되는 듯해서

자주로 바라보았던 사진입니다.

 














 풍경이 아름다운 설원속에 단풍이라 .....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음은 큰 축복인듯 합니다

여러 유형의 풍경을  보았어도  이런 풍경은 처음입니다

 물론 사진 속이라 더욱 아름다운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연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선물은 무한대 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단풍이 너무 고와서 아름다운 색채에 마음을 뺏기게 되는 고운잎의 나무들 

단풍이 곱게 물든 나무잎 위에 쌓여있는 하얀 눈(雪)

행복의 꽃 다발은 가슴에 안고 행복한 마음과 눈으로

좋은 선물 간직하겠습니다.

thank you very so m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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