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즐거운 초겨울의 하루 '11/3 본문
친구
친구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한다는 것이
쉽고도 어려운 일이란 걸 오늘도 배워갑니다
여자들은 오고가는 말 때문에
잦은 오해가 생겨
관계 사이가 더욱 악화되어
배신감,서운함속에 삐쳐있을 때
화해의 시간이 길어지기도 하죠
나의 절친 친구
동창이라도 항상 다독여주고
잘못할 때는 살며시 충고를 해주고
늘 따듯이 보듬어 주고 있어
긴세월 동안 다툼 없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었죠!
둘이서 여행을 다니며 서로를 알아가고
작은 선물이라도 손에 꼭! 넣어주며
사랑을 전해줍니다
내게 늘 언니같이 푸근하게 대해주는
친구가 있음에 자랑을 하렵니다
본인보다 친구의 마음을 배려해주는
푸근한 마음씨
" 야! 우리 이렇게 하면 어떨가...?
그래 좋은 생각이야!"
이런 친구가 내게있어
오늘도 행복을 가득채워갑니다
고마워! 친구야~
네가 내곁에 있어 더욱 행복해!
2019년 11월3일 복담씀
제주도에서 맛나게 먹었다고
절친 친구는 생갈비를 맛보게 해줬습니다
부천에는 내가 살고있는 일산보다 보름정도 늦어가는 듯
고운 단풍이 그대로 있어서 기쁘고, 반갑고, 놀랬습니다
비가 뿌리고 어둠이 내린 날씨라도
우산을 받쳐들고 걸으니 기분은 좋습니다.
생갈비 점심,전신 맛사지를 받은 후
비가 후둑후둑 떨어지는 어두운 날씨..
저녁은 간단히 베트남 쌀국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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