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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스키를 떠올리면 달콤한 시절은 멀어져갔습니다 (바라만 보고 그저 웃음을 지어요!) 본문

내 사진활용

스키를 떠올리면 달콤한 시절은 멀어져갔습니다 (바라만 보고 그저 웃음을 지어요!)

복담이 2019. 1. 23. 22:55
30년 전의 시간
달콤했던 시절은 멀어져갔습니다
정말 수많았던 추억 상자 가득 담겨진
기억들의
뒷 모습을 바라보며
멀어도 멀게도 많이 지나 왔습니다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의 달콤함을
블로그에 올리며 사랑하며 살아갈렵니다
복담아! 넌 정말 멋지다.
2019년 1월22일 복담

 














아래 사진은


스키를 타러 다닐때 해병대 퇴역 대령님!
존함은 김종기 선생님~
최초,해병대 스키부대를 창설 하신분 이시랍니다.
저에게 기념사진을 넣어주셨는데요..
복사기로 스킨한 사진입니다. 죄송하지만요.....
때에는 사진 찍는 것이 부담되었고 별루로 생각했는데요...
25년전의 일입니다.ㅎ~ㅎ
내가 젊을때는 뭐든 자신이 있기에....
어렸을 때부터 강원도 인제 산골에 살아서
논에서,냇가에서,강에서
스케이트를 놀이감으로 ..
스키도 동창 친구한테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었드랬습니다.
친구들과 진부령 스키장에 가면은
그때는 눈이 많이 와서
자연 설원 위에서 넘어져도 푹신하고 아이스방도 별로없지만요
넘어져 솜방이 같은 눈이 얼굴에 붙으면 떼어 먹어도 별 탈이없었답니다
강추위에 춥고 추워 산골짝에서 마주치는 바람이 강해서
바람을 안고 스키를 타야했기에 몸에는 땀이나지만요...
고글과 모자로 무장을 했어도 눈,코,귀는 얼얼~
20명씩 함께 간격과 줄을 맞춰
나란히 나란히 쌩쌩 칼바람을 오롯이 받아가며 즐기곤 했습니다.
그시절의 스키를 타러 다닐때의 사진은 한장도 없었는데요..
중요한 줄 몰랐지요
즐기며 기쁘게 놀러 다니기 바뻤기에
대령님께서 담아주신 사진이 있어서
이렇게 올리게 되었지요.
감사! 감사! 정말 멋지신분 이시지요.
각종 스키대회 심판으로 계실때 초대받아
레슨 도움도 받고 여러가지 많은 혜택을 주신분 이십니다.
지금도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잊지않고 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글을 쓰고 소식을 알아본 결과
고인이 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세월이 지나가는 소리는 들을 수 없지만요
하루하루 주어지는 대로 받아들이다 보면
자연으로 돌아가야 할때는 가야하나 봅니다
멋진 모습만 기억하며 명복을빕니다.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으소서!
'
2019년 1월23일 복담씀






대명 스키장 제일 높은곳 통나무집





유럽에가서 스키를 타고 싶은 꿈을 가졌는데요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융프라우 스키장에서 즐기는 스키어들입니다
 


 




융프라우 정상을 등에졌습니다
 
 


융프라우 정상 아래 난간에서 사진을 찍으려니


어찌나 눈바람이 세찬지 내눈을 뜰수가 없었어요~ㅎ~ㅎ
고도가 높아서 그런지 눈과 얼굴이 부어 오르던데요
어째 저만 그랬는지도 ~^^
34명 중 일행 중 제나이가 가장 많았거든요ㅎ~ㅎ




해발 3,454m 융프라우 정상
바로 아래 눈바람이 날리는데
밖으로 나가서 사진을 ..
바람에 눈을 바로 뜰수 없이
표정도 묘합니다.ㅎ~



융프라우 정상입니다


이곳에서 산악 열차를 타야 스키장으로 가게됩니다
융프라우까지 다녀오는 톱니바퀴 산악열차 안에서
스키어들을 부러워서 바라만 보았죠!


















융프라우 철도 100주년 기념 여권에 스템프를 찍었습니다






산악 열차표입니다
잘 간직해야합니다
바꿔타기도 하지만
6번씩이나 검표를 합니다
번거로운 걸 위로라도 하듯이
달콤한 쵸코렛을 주던걸요
2017년 3월26일
 













강원 인제 진부령 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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