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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전 베스비오스화산 폭팔로 화산재에 덮힌 비운의 고대도시 폼페이 입구-1 본문

서유럽

2000년전 베스비오스화산 폭팔로 화산재에 덮힌 비운의 고대도시 폼페이 입구-1

복담이 2017. 4. 6. 23:45

 

 

 

 

 

이태리남부에서는 사이프러스나무와 우산소나무가 특이해 보였습니다

 

 

 

 

 

 

 

 

 

 

 

 

 

 

 

 

 

 

 

 

 

 

 

 

 

 

 

 

 

 

 

 

 

 

 

 

 

 

 

 

 

 

 

 

 

 

 

 

 

 

 

 

 

 

 

 

 

 

 

 

 

 

 

 

 

 

 

 

 

 

 

 

 

 

 

 

 

 

 

 

 

 

 

 

 

 

 

 

 

 

 

 

 

 

 

 

 

서기 79년 8월 24일
18시간만에 완전히 사라짐
당시 베수비오 산 화산 폭발시
폼페이의 인구는 약 2만 명정도 였는데,
미처 피난치 못하고
화산재 4미터 ~ 7미터의 밑에 깔리어
오랜세월 재로 변했다고 하는데
어떤 이는
그 때 약 10%의 사람이 희생당한 거랍니다.
발굴당시 군데군데 비어진 공간이 있어서
그 곳을 녹인 액체석고를 부으니
굳으면서 사람 형체로 나타났었다고 합니다.
또는 그대로 고열과 아황산가스와 연기로인해
질식 화석이 되었을 것입니다.
발굴시 식탁에 그릇이 놓인 채
사라진 사람들은
난리를 피해 해변가로 도망갔지만,
그 곳에서 아주 많은 유골이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본디 폼페이는
로마보다 앞선 역사를 가졌다고 알려진 도시국가였다.

최소한 BC 8~7세기경 폼페이는
그리스인들의 세력하에 있었는데,
이는 로마의 건국 시기와 비슷하다.
에트루리아를 BC 6세기에 몰아냈다는
역사적 증거가 있다.
폼페이·헤르쿨라네움·스타비아이가 속했던 동맹을

누케리아(현재의 노체) 시가 주도했다.
이 시기 그리스 식민지 출신들이 다 그랬지만

로마보다 문명도가 높았던 상업도시로 여겨지고 있다.
폼페이는 이탈리아 최대의 화산인
베수비오 화산과 대략 10km 거리에 만들어진 도시였고,

이는 사실상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껴안고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또한 폼페이는 화산폭발이 일어나기 17년 전인
서기 62년에 대규모 지진이 발생해
포룸, 유피테르 신전, 목욕탕 등 공공건물을 포함한 대부분의 건물이

지진 피해를 입었으며 화산폭발 당시에도 그 피해가 다 복구되지 않은 상태였다.
시간은 흘러 '폼페이'는 그렇게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졌으나,
약 1500년이 지난 1594년 이탈리아에서

'수로를 건설하기 위해' 땅을 파다가 '폼페이의 유적이 발견'되면서

다시 세상에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위는 화석이 그대로 된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