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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2월 27일, 2월의 마지막 주말 봄이 기까이 오네여! 본문

생활 이야기

2월 27일, 2월의 마지막 주말 봄이 기까이 오네여!

복담이 2016. 2. 28. 20:07

그리운 사람이 되자 박옥화 우리 서로에게 그리운 사람이 되자 우리 서로에게 따뜻한 사람이 되자 우리 서로에게 풀꽃향기 같은 사람이 되자 우리 서로에게 기억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우리 서로에게 오늘 좋은 의미를 남겼으면 좋겠다 우리 서로에게


2월 27일, 2월의 마지막 주말 봄이 기까이 오네여!



 

작년에 두 송이 꽃을 피우고 아쉬운 듯
잎이 지고 무더운 여름을 나서 추워지는
초겨울에 새 잎이 돋아난 후 겨울에 더 싱그럽게 잘 자라다가,
입춘이 되면 제일 먼저 꽃을 피워줍니다.



해마다 두 송이씩 꽃을 피우더니..
올해는 이미 두 송이는 입춘에 피고 졌는데  세송이가 더해 다섯  송이나!


봄꽃이라 그런지 짧게 쏘옥 얼굴을
보여주고 금방 감추는 소녀 같아염
.



한송이였는데...
오후가 되어 따뜻해서 그런지
두 송이가 함께!
 
아니~~세송이째 피어올라요!


하도 꽃이 작아 향기는 없을테지..
꽃  가까이 코 끝을 대어보니,
우아아~~!!!♡♡♡
그런데 처음 느껴보는  향기가!폴폴폴
향기도 은은하고 내 눈을 감게 만드는 향기!
우아하게  봄을  부르는 향기!



좋은 일이 있으려나.....
그동안 수고를 보답하는 듯 해서
꽃을 살피고, 사진을 넣으며,
혼자서도  행복해  하고
마음도 룰루랄라 ~~
으음~  향기도 좋구요,
이쁘고,귀엽고
꽃을보며 뿌듯한 맘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만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