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하얀 눈이 펑펑 오래만에 내리네요!- 1월13일 본문
펑펑 쏟아지는 하얀 눈 꽃송이
그동안 기다리고 기다렸던터라
반갑고,반가워서 룰루랄라 ♬♪♬♪
오전 내내 느릿느릿 내리는 둥.. 마는둥..
눈가루를 가끔씩 뿌리고, 쏟아 내더니
드디어 펑펑 귀하신" 雪雪雪"님께서 내려오십니다.
잠시지만, 나무 위에 살프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거실 안에서 멀리 바라보며
얼마가 쌓일지 모르겠으나..
눈(雪)에 대한 찬미가 절로 흥얼 거려집니다.
늘 춥고 매서운 바람부는 겨울이었지만,
평소와 완전히 다른 눈(雪) 내리는 풍경은
추억의 거리, 낭만의 거리로 나를 불러 내려하네여..
따끈한 진빵, 호빵이나,따끈한 어묵
벙어리 장갑끼고 눈길을 걷던 추억들이 생생하군요.
바로 그치지 말고,
눈이라도 굴리며 눈사람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이 쌓여 주기를...
사진을 담고, 여유롭게 내리는
하얀눈을 바라보며 기다려 봅니다,
아! 제발~~
네모습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구나!
1월13일,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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