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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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함이 주는 행복*
길을 걷다 빵집앞을 지나면
빵의 고소한 내음이 자극한다
그 고소한 향기를 맡으면
빵을 사지 않아도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화원을 지나면 싱그럽고 향긋함에
코도 눈이 즐거워 미소를 짓고
빨깐 우체통을 보면 옛날 한번쯤 편지를
우체통에 넣었던 추억이 떠올라 미소가 절로~
라면을 먹고 있으면 한젓가락 얻어 먹은때
어떤 진수성찬보다 맛있다.
생각지도 못한 친구 전화 한통으로도 행복해진다.
우리 이렇게 소소함에서 행복을 느끼는
하루 하루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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