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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정월 대보름의 유래 본문

새해,명절,성탄

정월 대보름의 유래

복담이 2015. 3. 3. 22:34

 

 

 

 

 

정월 대보름의 유래 ◈ 

깡통돌리기

달집태우기

소원 풍등 날리기

윳놀이 등 하루를 즐기면서

소원을 기원하고

부름 나눠먹고 오곡밥에 산나물 먹기도 합니다.

 

 

 

 

음력 1월 15일인 정월 대보름 아침에일찍 일어나 땅콩이나 호두를 깨무는 것을 "부럼 깐다"라고 한다. 부럼은 딱딱한 껍질로 된 과일을 말한다 호두나 잣, 땅콩 같은 것들이다 또 "부스럼"의 준말로 피부에 생기는 증기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옛날 조상들은 달이 밝은 밤을 신비롭게 여겼다 특히 보름날 밤에는 둥근 달을 보며 더욱 흥겨워 했다 그래서 일 년 중에서도 첫 번째 찾아오는 정월 보름은 더욱 소중히 여겨서"대보름"이라고 보르게 된 것이다 정월 대보름날 뜨는 보름달을 보며 한 해의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농부들은 풍년이 들기를 빌곤 했다.

  

           

 

 정월대보름 정의

 

음력 1월15일로 가장 많은 세시풍속이 전하는 명절의 하나

 

정월대보름은 보통 대보름이라 하며,상원(上元)이라고도한다.

대보름은 연중 가장 먼저 만월이 되는 날로서 많은 세시풍속이 전한다.

또 농업이나 어업등 생업과 긴밀한 연관이 있어서 농촌에서는

갖가지 놀이와 행사, 그리고 방액 등이 이날을 전후로 하여 행해진다.

 

 

 

 

 

 

 

 

 정월대보름의 의미

 

정월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고,

일년의 운세를 점 쳐보는 달입니다.

력서에 의하면 '정월은 천지인(天地人) 삼자가 합일하고 사람을 받들어 일을 이루며,

모든 부족이 하늘의 뜻에 따라 화합하는 날' 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정월은 사람과 신, 사람과사람,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화합하고

한 해 동안 이루어야 할 일을 계획하고 기원하며 점 쳐보는 달인 것입니다.

 


 

 

정월대보름은 음력을 사용하는 전통사회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농경을 기본으로하였던 우리 문화의 상징적인 측면에서 보면

달은 생생력(生生力)을 바탕으로 한 풍요로움의 상징이었습니다.

음양사상에 의하면 태양을 양(陽)이라하여 남성으로 인격화되고,

이에 반하여 달은 음(陰) 이라하여 여성으로 인격화됩니다.

 

따라서 달의 상징적 구조를 풀어보면 달, 여신,대지로 표상되며,

여신은 만물을 낳는 지모신으로서의 출산력을 가집니다.

 

이와같이 와풍속정월대보름은 풍요의 상징적 의미로 자리매김합니다.

 

 

 

 

 

 정월대보름의 유래

 

정월의 절일로는 설과 대보름이 있습니다.

태고적 풍속은 정월대보름을 설 처럼 여기기도 하였습니다.

조선 후기에 간행된 (동국 시세기)에 의하면 대보름에도

섣달 그믐날의 수세하는 풍속과 같이 온 집안에 등불을 켜 놓고

밤을 세운다는 기록이 보입니다.

한 편 중국에서는 한나라때부터 정월대보름을 8대 축일의

하나로 중요하게 여겼던 명절이었답니다.

또한 일본에서도 대보름을 소명월(小正月)이라하여

신년의 기점으로 생각하기도 하였답니다.

 

이는 정월대보름 날을 신년으로 삼았던 오랜 역법의 잔존으로 보이며,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보건대 정월대보름의 풍속은 농경을 기본으로 하였던

고대 사회로부터 풍농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유래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월대보름 놀이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서 일 년 중 처음맞는 보름날이다

이날은 일 년 중 첫 보름이라 중시하며 그 해 농사의 풍년,흉년과

그 해의 좋고 나쁨을 점쳤다.

새벽에 귀밝이 술을 마시고 부럼을 깨물며 오곡밥과 약식을 먹는다.

또한 쥐불놀이, 달맞이등 여러 민속 놀이를 한다.

 

 

우리 말 12달(月)

1월은...해오름달
* 새해 아침에 힘있게 오르는 달

  
2월은...시샘달
* 잎샘추위와 꽃샘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 달

  
3월은...물오름달
* 뫼와 들에 물 오르는 달

  
4월은...잎새달
* 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 돋우는 달

  
5월은...푸른달
* 마음이 푸른 모든이의 달

  
6월은...누리달
* 온 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차 넘치는 달

  
7월은...견우직녀달
* 견우직녀가 만나는 아름다운 달

  
8월은...타오름달
* 하늘에서 해가 땅위에선 가슴이 타는 정열의 달

  
9월은...열매달
*가지마다 열매맺는달

  
10월은...하늘연달
* 밝달뫼에 아침의 나라가 열린달

  
11월은...미틈달
*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달

  
12월은...매듭달
* 마음을 가다듬는 한해의 끄트머리 달

 

 

 

 

 

 

1, 지신밟기

 

동네 사람들이 농악대를 조직하여 집집마다 다니며

땅을 다스리는 신에게 인사를 드리고

못된 귀신을 물리쳐 한 해 동안 좋은 일만 생기고 풍년을 기원하였다.

집 주인은 음식을 마련하여 농악대에게 대접하였다.

 

 

 

 

 

2, 달집 태우기

 

달이 떠오를 때 동네사람들이 넓은 빈터에 모여

볏집을 쌓아서 만든 달집을 태웠다.

그리고 농악에 맞추어 함께 춤을 추고

달집 주변을 돌면서 한 해 동안 마을에 좋은 일만

일어나기를 기원하였다.

 

 

 

 

 

3, 복조리 걸어 두기

 

대보름날 아침에 복조리를 사서 걸어 둔다.

이것은 복조리를 걸어두면 복이 온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4, 줄다리기

 

짚 또는 칡으로 큰 줄을 수십 발이나 되게 길게 꼬고

줄 양 머리에는 수많은 작은 줄을 매달아 몇몇 마을을

둘로 편을 갈라 줄을 서로 잡아당겨 승부를 가린다.

 

 

 

 

 

 

 

5, 달 맞이

 

달이 동쪽에서 솟아 오를때면 사람들은

달 맞이를 위하여 뒷동산에 올라간다.

동쪽하늘이 붉어지고 대보름달이 솟을때

풍년 들기를 기원하고, 처녀,총각은 시집 장가 가기를 빌었다.

 

그러면 소원이 성취 된다고 믿었다.

달빛이 희면 비가 많고, 붉으면 가뭄이 있으며,

진하면 풍년이 들고, 달빛이 흐리면 흉년이 들 것이라는

1년 동안의 농사를 미리 점 치기도 하였다.

 

 

 

 

 

 

6, 횃불 싸움

 

마을의 청년들이 가족 수대로 싸리나 짚으로

횃불 막대를 만들어 농악을 울리며 산 위로 올라가서 서로 마주보고 선다.

달이 떠오를 때 달려 나가 싸우는 경기이다.

진 편은 그 해 흉년이 들고, 이긴편은 풍년이 든다고 생각했다.

 

 

 

 

 

7, 쥐불놀이

 

밤에 들에 나가서 논 둑, 밭 둑을 태우는데 이것을 쥐불놀이라 한다.

쥐불놀이는 못 된 귀신을 쫓고 신성하게 봄을 맞이한다는 것과

잡초를 태움으로서 해충의 알을 죽여 풍작을 기도하며

봄에 새 싹이 날때 거름이 되도록 한다.

또 쥐불놀이를 하면 1년동안 병이 없고 좋지않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다.

 

 

 

8, 더위 팔기

 

아침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 동네 사람들을 만나는대로

서로 상대방을 불러 대답하면

내 더~위 하고 말하여 더위를 판다.

이렇게 하면 그 해 일년동안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이 날은 사람이 불러도 대답하지않고 얼른 <내 더~위>라고 말한다.

 

이밖에도

아이들이 모달불을 피워놓고 1년 동안의 건강을 빌며

불 위를 자기 나이 만큼 뛰어 넘는 놀이 잰부닥불 피우기와 윷 놀이가 있다. 

 

음력 1월 15일은 정월 대보름입니다.

 

정월 대보름은 오곡밥, 묵은 나물, 부럼, 귀밝이술 등을 먹으며 한 해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날이죠.

 

 

 

 

 

정월 대보름

 

 

'사람과 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화합하고 한 해동안 이루어야 할 일을 계획하고 기원하며 점쳐보는 달이라는 뜻이랍니다.

 

 

 

 

정월 대보름 풍속정월의 절일은 설과 보름이 있는데 농업을 기반으로 살던 태곳적 풍속은 대보름을 설처럼 여기기도 했어요.조선 후기에 간행된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대보름에 온 집안의 불을 켜 놓고 밤을 새운다는 기록이 있어요. 대보름의 풍속은 농경을 기본으로 하였던 고대사회로부터 풍농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유래되었어요.

 

고대에는 큰 명절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그 의미가 축소되어 오곡밥과 묵은 나물을 해먹으며 부럼을 깨는 정도로 이뤄지고 있어요.

 

 

 

 

 

◐정월대보름의 음식◐

 

 

민족의 전통명절인 정월 대보름에는 정월 대보름

음식을 나눠먹으며 건강을 빌었어요.정월 대보름 음식으로는 오곡밥, 묵은 나물, 부럼, 귀밝이술, 약반절식, 복쌈이 있어요.

 

 

1, 귀밝이술(이명주,耳明酒)

동국세시기에 나오는 이명주는 보름날 청주를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귀가 밝아진다고 하여 귀밝이술(이명주,耳明酒)이라고 한다.

또한 1년동안 좋은 소식을 듣는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

 

 

 

  2, 복쌈(복리,福裏)

보름날에는 밥을 김이나 취나물에 싸서 먹는데 이를 복쌈이라 한다.

밥을 싸는 것은 복을 싸는 것으로 비유하였는데

경남지방에서는 참취나물,배추잎,아주까리잎,우어잎,상추 등에 많이 싸서 먹는다.

 

 

3, 진채식(陣菜食)

보름날에 호박고지,무말랭이,박고지,가지,고사리,버섯,시래기,아주까리잎등

여름에 말려둔 나물을 삶아서 무쳐 먹는데 이를 진채식이라 한다.

오곡밥과 묵은나물을 함께 먹으면 여름에 더위를 타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고 전한다.

 

 

 

  4, 부럼(작절,嚼癤)

껍질이 굳은 과실인 생률,호도,은행,잣,땅콩,강정

등을 깨무는 것을 부럼이라 한다.

이는 한해 동안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고 이가 단단해 진다고 한다.

부럼은 여러번 깨물지 않고 단번에 깨무는 것이 좋고

깨문 과실중 첮째 것은 앞마당에 버린다.

 

 

 

 

5, 약밥(약반,藥飯)

약밥은 찹쌀을 쪄서 대추,밤,참기름,꿀,간장,잣 등을

함께 버무린 것으로 제사상에도 올린다.

신라(新羅) 때부터 전해 내려오는 풍속으로

신라 소지왕(炤智王) 10년 정월 보름날 왕이 천천장에 행차했을 때,

까마귀가 왕에게 내전(內殿)에서

승(僧)과 궁주(宮主)가 잠통(潛通)하는 것을 알려주었다는 고사(故事)에 의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풍속에 보름날에 약밥을 만들어

까마귀를 제사하는 날로 정해 제사함으로써 그 은혜에 보답하는 것 이라고 한다.

 

 

6, 오곡밥  

보름날 다섯 가지 이상의 곡식을 섞어 잡곡밥을 지어 이웃끼리 서로 나누어 먹는다.

삼성반(三性飯)이라 하여 보름날 세집밥을 먹으면 그해 운이 좋다고 하고,

백가반(百家飯)이라하여 백집밥을 먹으면 한 해 운이 좋다고 하는데 이것은

동네의 많은 사람들과 사귄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사오십대 쉼터고운님들,,,

3월4일 수요일 인사올립니다.

 

달달 밝은 달아~~이태백이 놀던달아! 

얼쑤 `` 조오타~~ㅎㅎ

 

2월24일은 일년중 달이 가장 크게
차오른다는 정월대보름입니다.

 

오늘은 우리회원님들을 위해서 오곡밥 푸짐하게 준비했어요.

아고, 허리야! 온종일 곰천사 힘들었네유ㅠㅠ ㅎㅎ

 

쉼터님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정월 대보름 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한 한 해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둥근 보름달 보면서 소원 비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가족과 함께 넉넉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쉼터 회원님들 둥근 대보름달에 소원도 빌어보시고

가정에는 만사형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나날이 행복하세요.

사오십대 쉼터님...사랑합니다.

 

 201503024...곰천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