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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오늘.... , 오늘 같은 날에는 달비 김려원 본문

글 이야기

오늘.... , 오늘 같은 날에는 달비 김려원

복담이 2014. 10. 6. 15:05


 

 

 

 

 

 

 

 

 

 

오늘 같은 날에는

 

 달비 김려원(侶沅)

 

살아가면서 많은 이야기 속에

하루가 시작되고

하루가 저뭅니다

시계의 초침 속에 찰나의 일이 생기며

꽃이 피고 떨어지듯이

사람의 일도 초침과 함께 시작되고 마무리되기도 하지요

시계의 초가 달리듯

마음속에 고요와 느낌도 교차하며

머릿속에 생각도 수만 가지입니다

마음이 고독하게 느껴지는 날

마음이 슬프게 느껴지는 날

괜한 허전함과 외로움

우리는 그런 마음의 굴레에서

때로 기쁘고 웃음 짓는 일도 많이 있습니다

사람이라 느끼는 감정은 때와 장소에 따라 변하기도 하겠지요

그런 오늘 같은 날은

진심을 나눌 수 있는,

거리낌 없는 누군가와 소박하고 소탈한 이야기 나누며

한잔의 차를 마시며 하루를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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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좋은 하루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주말 내내 날씨가 참 좋아서

가을을 느끼기에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주는 매일매일

다가오는 오늘을 준비하시고

즐기시는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