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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그리고 동생들과 가을을 나누고 있습니다. 본문

우린,다섯자매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그리고 동생들과 가을을 나누고 있습니다.

복담이 2014. 9. 12. 12:48

 

8월 한달은 몽골에,러시아에 머물면서

 푸른 초원을 볼때마다  문득 문득  우리집 다래를 걱정하며 있었거든요.

혹여 물러져 떨어지진 않았을까...?

미리 포장을 땅위에 펼쳐 놓기는 했지만여..

관심없는 내 남편때문 약간은 걱정이되었어요

봄에 익은 보리수는 새밥,벌레밥이 되었거든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다래를 많이 수확 했습니다.

 

 

 

 

일하는 아줌씨가 따로 있나요...

일복을 입으면 캬캬캬~

멋내다가는 모기등..해충에게 공격을 당하거든요.

 

 

다래를 따다가 익은 것을 입에 넣으면

아으으~~무척 달콤해요!^^

 

 

 

 

 

이쁘게 잘 찍으라우요!

 

다래알처럼 땡그렇게 보이는 아줌씨!

마아니~많이 따서 나누어 먹자구여~~

 

사다리를 오르긴 해도 머리를 숙이고 있으려니 목이 아파와요...ㅎㅎㅎ

 

 

사다리를 가장 편하게  올라 앉았어요!

하지만 방둥이가 아파요~ㅠㅠ

 

 

 

내 남편도 열심히~ㅋㅋ

 

 

 

아으으~~ 많이 본 듯한  아줌니는 워디서 오셨시유! 깔깔깔....

다래를 따다가 사진기를 들이대면 흐흐흐~~

 

 

 

 

 

 

셋째 동생은 내가  사다리에 올라가 던져 놓은 것을 담습니다.

 

 

 

일본에서 온 조카 며니리도

흐믓한 마음으로  체험하며 한가득~

 

 

조카와 조카며느리는 무척이나 재미있어하네여...ㅎ~

 

 

야! 둘째는 머리가 흘러  내리고,

사다리로 방향을 돌리려구 야단났구나!

 

 

사다리에 오르고 높이 달린것도 잘 따는구나 ㅎㅎㅎ

 

 

에이구~ 좋구 좋아 입이 한벌쭉 터졌가네여~~ 캬캬캬

 

 

최고의 명품 멋째이 안젤라씨도.....푸하하하

 

 

오랫만에 다래따는 체험을 하면서

웃음을 가득 머금고 열심히~~

 

 

에이구~ 로사는 못말려!

 

 

 

 

 

 

 

 

 

 

 

 

 

 

 

 

 

 

 

 

 

셋째와 나의 몫

 

 

 

 

 

 

 

 

 

 

 

 

 

 

 

 

 

 

 

 

 

 

 

 

 

 

 

 

 

 

 

 

 

 

 

 

 

 

 

 

 

 

 

 

 

 

 

가을이 이래서 좋습니다.

다른 계절보다는 먹거리를  새로 수확 하는 기쁨과

더욱 풍요로움을 함께 나눌 수 이있기에  아휴! 행복합니다.

2014년 9월13일,복담

 

 

 

코스모스2.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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