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건강과 벗 본문
◆가슴에 와 닿는 말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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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 처세 명심보감 12개 항
1. 부르는 데가 있거든 무조건 달려가라. 불러도 안 나가면 다음부터는 부르지도 않는다.
2. 아내와 말싸움이 되거든 무조건 져라. 여자에게는 말로서 이길 수가 없고, 혹 이긴다면 그건 더 큰 문제다. 소탐대실이다. 밥도 제대로 못 얻어먹는 수가 있을 것이다.
3. 일어 설 수 있을 때 걸어라. 걷기를 게을리 하면 '일어서지도 못하게 되는 날'이 생각보다 일찍 찾아 올 것이다.
4. 남의 경조사에 나갈 때는 제일 좋은 옷으로 차려 입고 나가라. 차림새가 추하게 하고 다니면 남들은, "저 양반, 요즘 형편이 나쁜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 차림새는 나를 위한 뽐냄이 아니라 남을 위한 배려다.
5. 더 나이 먹기 전에, 아내가 말리는 것 말고는 뭐든지 시작해 보라. 일생 중에 지금이 가장 젊은 때다. (아내가 적극 못하게 하는 것이 셋. 흡연, 오토바이, 스키.)
6. 감자는 굵은 것부터 먹고, 옷은 좋은 것부터 입고, 말은 좋은 말부터 하라. 좋은 것만 하여도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7. 누구든지 도움을 청하거든 무조건 도와라. 나 같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자.
8. 안 좋은 일을 당했을 때는 "이만하길 다행이다."하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다면 그럴 수도 있는 거다(오죽하면 그랬을까?)"하고, 젊은 사람에게 무시를 당했으면 "그러려니.." 하고 살자.
9. 범사에 감사하며 살자. 적어도, 세 가지는 감사 할 줄 알아야 한다. 나를 낳아서 키워준 부모에게 감사하고, 이 날까지 밥 먹고 살게 해 준 직장에 감사하고, 한 평생 내조 하느라 고생한 아내에게 감사하자. 이 세 가지에도 감사함을 모른다면 사람의 도리가 아니다.
10. 나이 들었어도 인기 있기를 바란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손자, 손녀 만나면 용돈을 주고, 후배들에게는 가끔 한 턱을 쏘고, 아내와는 외식을 자주 하라.
11. 어떤 경우에라도 가능한 한 즐겁게 살자. 즐겁게 사는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결코 상황에 달린 것은 아니다. 아프더라도 그 아픔을 즐기자. 행복은 긍정에서 시작되고, 감사와 함께 자라고, 사랑으로 완성된다.
12. 생각이 났을 때 바로 하자. 생각이 나지 않아서 못하는 것이야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생각이 난 것도 미루다가 하지 못하는 것은 아까운 일이다. 그리고 이제, 그대에게는 미룰만한 시간도 그리 많지 않다.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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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사진,
동생들과 함께 부산 동백 기념관으로 가던중
많은 인파속에서 똑같은 목도리로 무장하고..ㅎㅎ
다섯 자매가 전국으로 흩어져 각자 다른곳에 떨어져 살고 있지만
직장이 다니는 4째만 빠지고 갑오년 새해 첫번째 나들이를
동생들과 단합을 할겸 두달전에 결혼을 하고
일본에서 살고있는 조카집으로 가기로 했어요.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것두 아니고
그렇다구 일본어를 잘하는것두 아니면서..
직장에 다니는 조카 내외는 토요일만 동행하겠다구하고..등등
20kg 내외로 담은 먹거리만 네박스~ㅎㅎ
한국 음식 기다리는 조카와 일본인 며느리의 한국음식 사랑으로
둘째가 고생을 많이 하네요.
이렇게 갈것도 걱정이지만....
어디를 떠난다고 하면 이젠,블방도 걱정이됩니다.
변변지도 못하며서 한동안 비울 생각을 하니 죄송하기도 하구여~
이런 저런 생각에 잠을 못이루고 이렇게 밤잠을 놓치고 있답니다.
1월22일 출발함에 잘 다녀오겠다는 인사라도 남기려구요...
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어떻게 펼쳐질것인가...
옛 추억을 생각하며 예전 사진을 꺼내어 넣어봅니다.
한자매라도 각각의 모습처럼 성격도 다양한 우리자매들
성질도 한성질 하기도해서 에그그~ 쬐개 걱정두되구여~ㅎ~ㅎ
제일 문제는 맏이인 복담이가 문제죠~에엥
아무튼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할게요.
1월27일까지 복담이가 없는 블로그에 다녀가시더라도
맘에 드시는 곳을 살피시고 머물다가시구요~^^
잠시라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2014년 1월22일. 복담씀
신주꾸시에는 어디를 가든지 동백꽃이 만발한 풍경을 볼수가 있던걸요.
집앞 공원에서 동백꽃을 찍어 우리들의 사진을 넣어보았습니다.
안내도 없이 신주꾸 주택을 나와 시장을 구경하러 나가던길에
정원을 꾸미시다가 머뭇거리며 사진을 담는 우리에게
친절하게 인사를 해주시며
잠시의 만남을 기쁘게 해주셨던
일본의 아주머니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시기를 말입니다.^^
정원을 꾸미시는 멋째이 일본 아주매집 앞
사진을 찍으면서 우리나라 김치를 크게 말씀을 하시는
멋지신 주부님과 함께했습니다.ㅎ~
신주꾸역에서
오카타 온천을 가려구 ...
웃기는 동생들의 표정..ㅋㅌ~
동생들과 조카와~^^
특급열차를 기다리면서 기념사진
주말이라서 두시간 거리에 후지산 아래 동네에 있는 온천을
함께 가려구 신주꾸역에 앉아 사진을 올려봅니다.ㅎ~ㅎ
조카와 조카 며느리(일본인) 덕분에 온천을 구경하고 뜨끈하게 잘 쉬다 왔어요.
안녕하세요~
그동안 주인없는 복담이 블방을 지켜주신 회원님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동생이 일본인 며느리를 맞이해서 예쁘게 잘 사는 모습을 보구 확인하고
돌아와서 안심이 되고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그곳에서(신주꾸) 닷새를 지내면서 따듯한 우리나라의 안방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온돌 문화가 정말 훌륭함을 새삼 느끼고
조상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날씨는 우리나라의 3월말 매화꽃과 동백꽃이 지는 시기 푸근하고 따뜻하고
봄 바람이 쌀쌀하게 불지않아 좋았구요..제주도같은 느낌 귤이 노랗게 주렁주렁~
우리 네자매는 패키지 여행이 아니라서 집근처에 있는 시장과 마트 ..등
짤은 시간이었지만,걷구 또 걷구 전철과 버스를 타면서 새로운 세상을 접하고
일본 사람사는 모습들을 많이 보고, 배우고,느끼고 잘 다녀왔습니다.
2014년 1월27일.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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