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을 새해 아침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려구요.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나이도 한살 더 먹었습니다. 송년 31일이지나 새해 1월1일에는 마음도 많이 설레이고 무엇인가 다르게 살아갈 것 같은 결심에 가슴도 벅차 오르고 얼굴까지 상기되고 마음도 뿌듯하였었지요.  마치 무엇인가 목적을 성취한 기분으로요. 해가 바뀌고 한 10여일이 지난 오늘 가만히 나 자신을 돌아보니.. 예전과 별반 다르지 않아 이렇게 만들며 제2의 결심를 하고 또 다짐을 했습니다. 남에게 보여주려는 겉치레 삶이 아니고 물 흘러가듯 흘러 보내는 시간이 아니라 어디에서든 내게 주어지는  순간 순간 내가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최선을 다 해야겠다는 진실 된 마음과 좀더 너그럽고 좋은 말과 따뜻한 미소로 만나는 모든 이에게 풋풋함이 전해지는 복담이 내가 되겠다구요.   하루하루 한걸음씩 오늘보다 내일은  더 만족한 생활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새해를 열어가렵니다. 2014년1월11일.복담

 

 

풋.swf

4.02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