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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진주역에서 마산까지- 마산에서 KTX 로 서울 본문

경상도

진주역에서 마산까지- 마산에서 KTX 로 서울

복담이 2013. 11. 25. 14:50

우리는 함양으로 가려고 진주행 버스를 탔습니다.

의령에서는 바로가는 코스가 없어 진주로 나와서 갈려구요.

의령에서 진주까지 일반 버스를 타구 왔는데요..

고개를 넘고 넘어! 

내고향 강원도 진부령, 한계령 고개만큼이나 구불구불~

40여분동안 덜컹덜컹 흔들흔들 머리가 띵하네여...

함양까지 가는 버스도 역시 같다구 하구요,

시간은 의령에서 진주로 온것 보다 더 소요한다구 해서

함양 여행은 포기하구 진주역으로 직행!

6박7일을 다니다 보니 집 생각도 솔솔나네여....

에구! 집으로 가야겠습니당!^^

2013년 11월13일 수요일.

 

진주라 천리길..

정말 먼곳이라고 생각했는데여...

고속열차타고  늦가을 풍경 가득

창밖을 바라보며~

어느새 3시간만에 서울에 도착했네요.

짧은 늦가을 햇살과 함께 쌀쌀한 바람이 

잘 다녀왔느냐고 반기고 있어요.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욱 아름다운 남녁의 추억여행

진주에서 고속으로 

천리길도 쉬우웅!

아으~빠르기도하고,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진주 남강

 

 

 

 

 

 친구들의 뒷모습

 

 

 너희들은 어디를 가니...?

기차여행가요!

 

 

 우째...? 이런 사진이

복담이는  재주도 좋습니다.

 

 

 

 

 

 

 

 

 

 

 

 

 

 

 

 

마산역에서 KTX를 바꿔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