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진주역에서 마산까지- 마산에서 KTX 로 서울 본문
우리는 함양으로 가려고 진주행 버스를 탔습니다.
의령에서는 바로가는 코스가 없어 진주로 나와서 갈려구요.
의령에서 진주까지 일반 버스를 타구 왔는데요..
고개를 넘고 넘어!
내고향 강원도 진부령, 한계령 고개만큼이나 구불구불~
40여분동안 덜컹덜컹 흔들흔들 머리가 띵하네여...
함양까지 가는 버스도 역시 같다구 하구요,
시간은 의령에서 진주로 온것 보다 더 소요한다구 해서
함양 여행은 포기하구 진주역으로 직행!
6박7일을 다니다 보니 집 생각도 솔솔나네여....
에구! 집으로 가야겠습니당!^^
2013년 11월13일 수요일.
진주라 천리길..
정말 먼곳이라고 생각했는데여...
고속열차타고 늦가을 풍경 가득
창밖을 바라보며~
어느새 3시간만에 서울에 도착했네요.
짧은 늦가을 햇살과 함께 쌀쌀한 바람이
잘 다녀왔느냐고 반기고 있어요.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욱 아름다운 남녁의 추억여행
진주에서 고속으로
천리길도 쉬우웅!
아으~빠르기도하고,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진주 남강
친구들의 뒷모습
너희들은 어디를 가니...?
기차여행가요!
우째...? 이런 사진이
복담이는 재주도 좋습니다.
마산역에서 KTX를 바꿔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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