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의령까지-2013,11월7일. 목요일

 

 

 

포인세티아를 보면 겨울이 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꽃은 크리스머스를 상징하는 꽃이기도 하니까여...

 

서울역에서 KTX를 타려면 3층에서 내려와

2층에서 에스케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타구 1층으로 내려가야하지요.

 

  2층에서서 내가 타고 갈 우측 진주행 고속열차를 넣어봅니다.

진주행 아침 10시 40분 출발

 

날씨가 쾌청해서 시야가 먼곳까지 훤하게 보입니다.

 

고속열차 안에서 철교 사이로 쌍둥이 빌딩이 선명하게 보이네여..ㅎㅎ

서울역에서 함안 역까지는 2시간 30분여분 소요한다구 합니다.

아으으~ 고속열차  여행은 룰루랄라 마음이 즐거우니 기분도 좋아집니다.

 

 

남녁의 가을 산은 고운 단풍나무들이 눈에 띄이지 않고 누르칙칙해요!

 

 

창원중앙, 다음 창원, 마산

그리고 우리가 내려야 할 함안입니다.

 

 

 함안 KTX 역

외곽 벌판에 있는 함안역은 바람도 차고 무척 썰렁한데요.

 

 

 

 함안 역 앞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승객은 우리의 친구들 두명과 나와 기사님! ㅎㅎ

완전 대형 택시를 탄 기분입니다.

 

길가에 은행나무 가로수가 쭈욱!

 노란 은행잎이 곱습니다.

 

사진기를 꺼내고 있으려니....

 

 기사님께서 버스에서 내려서 사진을 담아보라고 시간을 주시네요...

ㅎㅎ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기사님 모습을  넣으려니

쑥스럽다구 하십니다.^^

 

 

운전을 하실때 살짝!

 

친절하신 기사님 버스안에서...

 

 

 

 

   함안 시내에서 내려주십니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터미널로 갈 수 있는 곳이랍니다.

 

 

친절하신 기사님 버스

넘버가 경남71 자 8000

 

 

식사를 한 후

의령버스는 2시간 후에야 출발을 한다네여...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워!

함안에서 택시를 타고 의령으로...(택시 교통비 25,000) 20여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