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경남 의령의 명소 출렁다리 산책 (2013년.11월12일 ) 본문
오늘도 세번째 의령 소바를 점심으로 먹고
의령의 명소를 탐방할려구 길을 걸어봅니다.
의령에도 공룡 발자욱이...
도로변에 뜻밖에 중생대에 형성 된 천연 기념물로 지정된
빗방을 자국과 곤충 연체동물의 화석을 탐방합니다.
1억년전의 형성되었다는 검은색의 돌이 놀랍고도 신비로웠습니다.
오래된 천연기념 보호수가 도로 중심에!
먹음직한 대봉감이 풍년이라네여..
정열적인 빨간 소국 향기가 폴폴 발길을 멈추게해요,
노란 은행잎이 길가에..
우리들은 가을 낭만속에 푸욱 젖었습니다.
의령 종합 사회복지관
호랑사시나무 잎이 얼마나 두텁고 단단하고 반질하게 윤이 나는지요...
친구는 나무 잎 사이로 복담이 얼굴을 넣었네요.^^
언제나 두터운 호랑가시 나무잎처럼 변하지말고
반짝반짝 빛내고 살아가재이!
강바닥을 공사하느라고 물을 빼서
아래로 내려다보니 다리가 후덜덜
멀리보며 걸으면 괜찮던데요...
의령군 중심에서 떨어져있는 강건너 마을
걸을 때마다 출렁거리는 다리가
아구! 재미있습니다.
마술사는 가느다란 줄을타고 재주를 부리는데
출렁다리에서는 아주 쉽죠!^^
하나,둘 셋! 얍!
이런곳에 서면 아이구~
뛰고 날고 싶은 마음으로 흥분이 됩니다.
나처럼 해바요!
요렇게!
20여분정도를 걸어 온 듯 싶습니다.
정말 의령에 명소가 맞습니다.
산책코스가 여러곳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의령박물관 코스로..
남녁 동산 아름다운 이 가을 여정속에 멋진 포즈와 함께
낭만에 취하고 우정에 푸욱 빠져봅니다.
아이좋아라! 아이좋아라!
예쁜 가을과 친구들이 있어 정말 좋아욤!
나무에 손을 언져놓고 氣도 받아보구여...
만추에 나무 그늘 아래는 약간 서늘하네요..ㅎㅎ
아으~~ 풍경 정말 멋지죠!
글쎄요..! 이길로 연인과 걷는 분들은 분위기가 좋을 듯 싶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우리의 모습도 정말 아름답지않아요...^^
멀리 북쪽에서 온 여인네들이라구
나무들이 대 환영을 하는듯 반짝 거리면
머리에,어깨에, 가슴,발등으로 사뿐이 내려 앉으며
인사를 하면서 반겨주는 듯합니다.
친구들아! 나무들아~ 사랑한다!
가을이여~~ 노란잎 은행이여~~ 의령이여~~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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