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회 양산에서 성토요일 부활절미사-2013년 .3월 31일

 

 

 

 

 

 

 

 

 

 

 

 

 

 

 

 

 

 

 

제목" 남도여행 위해 여숙이네 집 양산으로 고고! 정말 좋았당!

 

여행기간이 부활 성주간이 되어 부담이 되었지만

일정이 그리 되어서 불편한 마음을  내색하지 못했네요...

모처럼 계획한 여행인데 내 때문에 ..

"희생하는 마음도 사랑이겠지" 라며 스스로 위로를 하며

서울역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울산으로 고고씽!

친구는 우리를 마중나와 반겨주었다.

정년 퇴직을 하고 2년의 공백을 깨고

또다시 직장에 나감에도 바쁜 일상을 물리치고 반겨주고 마중 나오고 음식 준비하고... 

정말 고맙다야! 친구야!

우리가 최근에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것은 여행을 자주 하면서

서로 교감을 나누며 세상을 너그럽게 바라보기 때문이라 느껴진다네~후훗!

넷이 만났지만...  한번도 싫은 표정없이 서로를 아끼는 우리넷!

언제나차럼 늘 건강하게 오래오래 이렇게 여행다니며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네!

오늘은,부활 대축일 성 토요일!

부활 축하 미사는 4대축일 의무 중 큰 대축일

부활 대축일을 빠지면 안 되기에 친구들을 남겨두고 처음으로 양산 성당을 찾아갔는데..

주임 신부님 경상도 사투리의 강론 말씀 정말 쏘옥! 입력되었구여.. 매력적이십니다.ㅎ~ㅎ

우아! 신자분들이 정말 많아요. 9시부터 11시30분에서야~ 집에 들어오니 12시가~

기도했어요!^^ 내친구들 건강하게 자주 만나며 즐겁구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기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