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스트리아 호수가 마을 할슈타트( Hallstatt) 본문
오스트리아 짤즈부르그에서 할슈타트를 오는 동안
홍수가 난 곳도 많구여..
아름다운 호수물이 흙탕물로 변한 곳도 많았구여...
흐린 날씨라서 걱정을 했는데요..
날씨가 개이기 시작해서
아름다운 풍경들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어
더욱 마음이 설레입니다.
인터넷으로.. 영화..TV로..
세계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풍경에 옥빛 호수라는 할슈타트 !
눈 오는 아름다운 겨울 풍경도 많은 감동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6월이지만 아직도 알프스 산과 연결 된
높은 산에는 하얀 설산이 보이는 이곳에 서서 이곳 저곳 살피며..
감동에 물결을 가르며
아! 정말 아름답습니다,
제가 직접 이렇게 사진을 담으며 걸어 볼 수 있음에~
얼마나 감사하구, 축복이고, 행복한지요...
구름이 숨었다가 나왔다가 숨박꼭질을 하는 분위기에
호수 가까이에는 늘 안개 친구가 함게 하기도 하구여...ㅎ~
아름다운 풍경들이 아직은 어둡고 희뿌옇게 보이는 곳이 많지만요...
와우! 눈에 들어오는 모든 풍경에 감동을 받으면서 얼마나 뿌듯하던지요!
이렇게라도 사진을 넣을 수 있는 것만도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아직은 약간 흙물이 보이는데요 ..
오리들도 우리들을 보라고 재주를 부려주며
목을 깊숙히 감추구여..
한가롭고 여유롭게 일광욕을 즐기고 있습니다.ㅎㅎ
바라보는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가파를 산 아래 아름답게 보이는 집들..
자연과 사람과 조화를 이루고 살아가는 풍경이
눈 시선을 자극시켜 빨리 달려가구 싶습니다.^^
저곳을 향해서 GOGO!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가 마을, 할슈타트(Hallstatt)
1997년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세계적인 유산으로 오스트리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이다.할슈타트는 그문덴(Gmunden)지역에 위치한 그리 크지 않은 마을로 고사우(Gosau)호수의
남서쪽 호수변 플라센(Plassen Mount. ; 해발1,953미터)의 산기슭 해발 508미터,
59.80 ㎢ 면적에 자리잡고 있으며, 인구 1,153명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알프스산맥의 거친
암반으로 이뤄진 산과 깨끗한 호수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자연경관에 조용히 자리잡고있어,
완벽한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개인여행은 하루 반나절 정도면 이곳을 관광하기에 충분하다. 오랜 마을의 역사로부터 나오는
오스트리아의 전통과 문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문화, 스포츠, 공연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곳에 오는 길은 차량을 이용하여, 도시 뒤쪽으로 나있는 터널을 이용하는 방법과 호수 맞은편까지
이르는 열차역에서 내려, 보트를 타고 호수를 가로질로 오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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