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에코랜드-2013년 5월19일

 

 

 

 

 

 

 

 

 미니 기차가 10분간격으로

이렇게 구간별 역에 도착하면 내가 필요한 장소를 돌아본후

다음 기차를 타게되는 여행인데요..

정말 코스가 아름다웠습니다.

에코랜드 입장료 어른 11,000원입니다.

추천하구 싶습니다.

 

중문단지에서 에코랜드로 찾아가는 도로는 한라산 둘레길 아래로 가는 도로라서

정말 한가롭구 꽃향기 가득한 맑은 공기가 좋던걸요. 

 

 

 

 

 

 

 

 

 

 

 

 

 

 

 

 

 

 

 

 

 

 

 

 

 

 

 

 

 

 

 

 

 

 

 

 

 

 

 

 

 

 

 

 

 

 

 

 

 

 

 

 

 

 

 메고지고 점퍼를 넣어 오기를 정말 잘했습니다.

반팔만 입은 젊은이들도 안개가 가득 갑자기 추워지고 습해진 공기때문 움추리던걸요

 

 

 

 

 

 

 

 

 

 

 

 

 

 

 

 

 

 

  

 

 

한라산 중턱에 넘어가는 햇빛이 하얗게 가리워진 안개속에 눈이 부십니다.

우측으로 산새 한마리가..ㅎ~ㅎ

 

제주에 와서 비를 맞지않구 간다면 묘미가 없을테지여...

어제 산방산 유람선을 탔을 때부터 빗방울을 떨어지더니

밤새 많은 비가 내려 오늘은 찜질방에서 시간을 보내려구 했는데여

오후부터 햇님이 빵긋 인사를해서  에코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오후 5시가  마지막 기차라서 달려갔더니 오후 2시가 되었어요

조금 일찍 서둘러 갔더라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숲속을 산책하려구 했는데 시간도 늦고 약간 으스스추워져서

다음 기회로 미루고 돌아오는 길에

 올림픽 체조경기장 안에(예전에 태풍때 지붕이 날아간 경기장) 한증막으로...ㅎㅎ

그래두 행복하고 유익한 하루였습니다.

2013년 5월19일. 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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