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눈 내리는 2월22일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쌓였네여...

 

밤새 소북히 온세상을 하얗게 우아!

 

 

 

 

 

 

 

 

 

 

 

 

 

 

 

베란다에는 봄 소식이 가득하건만...

 

 

 

 

 

 

 

 

 

 

 

 

 

 

 

 

 

 

 

 

 

 

 

 

 

 

 

 

 

 

 

 

 

 

봄을 기다리는 마음

 

아침 일찍 일어나 베란다 밖을 보니

온세상이 하얗고 나무가지 위에는

눈꽃들이 하얗게 수북소북...

동화나라에 온듯한 착각이 들정도였지요.

밤새 소북히 쌓인 눈꽃 송이들이

아름답고 예쁘기는 하지만,

눈을 치우는 모습들이 힘겨워보이네요.

오늘 컴터수업 시간에는 봄을 기다리며

나비를 넣어 사진 편집을 했습니다.

봄을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알고 있었는지여...

어느새 새하얀 눈들은 봄 눈 녹듯 사라졌네여..ㅎㅎ

수업을 마치고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걸어오면서

점심 간식으로 맛난 호떡과 오뎅국으로

기분을 상승 시키며

의제님, 토종님, 복담이 셋이서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았지요.우히히~~

마음 속으로 행복하고 즐겁게

봄을 가득안고 싶은 생각으로 말입니다.

우리 컴짱 선생님과 더불어

우리반 모두의 얼굴을 그려봅니다.

더욱 행복한 시간 파이팅 하며!

봄눈 녹아 졸졸 흘러가는 길을 걸으며

솔솔 불어오는 봄바람에 따듯한 햇살 받으면서

즐겁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구여..

한걸음 한걸음 룰루랄라! 룰루랄라^^

흥얼 거리며 걸었습니다.

우리 컴짱 사진동호 회원님들이

함께 건강한 봄을 맞이하시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2013년 2월 22일.금요일,복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