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밖에는 쌓인 눈 밭, 거실에서는 꽃을 봅니다 본문
복담이 찻상을 준비했습니다..
잠깐 머무르시는 동안
"그 겨울의 찻집"을 들으시며..
눈을 지그시 감아보시고
옛 추억을 떠올려 보셔욤!
아마도 몸과 마음이 정말! 따듯해지실 거예요....^^ 그쵸!
인도 자귀나무인데요,
한낮은 잎이 펴있다가
저녁 4시 이후에는 이렇게 반복적으로 오므러집니다.
추운 날씨탓인지 빨간꽃이 딱~ 한송이만..
ㅎㅎ~그래두 볼 수 있어 고맙네여..
1.춥지만 꽃은 피워주는 화분을 보면서
자연 안에서 피어나는 생명력과
이치에 순응하는 겸손과 소박한 모습을 배웁니다.
2.유난히 추운 겨울을 만난 화분들이
움추림 없이 활짝! 예쁜꽃을 보게 해주어서 바라보며 으샤!으샤! 힘을 얻습니다..
3.창밖에는 아직도 눈이 꽁꽁! 오늘도 영하15도...
온실은 아니지만 꽃을 보는 것으로도 행복한 일이겠지요~
으아! 정말 ~~~ 행복협니다 ^^
4.춥다구 특별히 관리한것두 없걸랑요...
알아서 꽃을 피워주니 마냥 행복하구 고마울 수 밖에요~
외출을 하고 들어오니 창밖으로 비쳐진 햇살이 무척 따듯하네요...
아이그 좋아라~~~ 우리집이 최고야요~~!
밖에는 꽁꽁 얼어붙은 하얀눈이 보이지만 ..
몇몇 꽃들은 추위도 무색하리만큼 고운 자태를 뽐내구 있어요
오늘은 꽃을 보며 즐겁게 행복하게 소소한 일상을 보내봅니다.
2013.1월 4일.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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