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까치 설날은 - 동요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드리고
새로 사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우리 언니 저고리 노랑 저고리
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
저고리 아버지와 어머니 호사하시고
우리들의 절받기 좋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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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과 덕담(德談)!
설과 덕담(德談)!
"설날은 추석(秋夕)"과
더불어 우리나라 2대 명절(名節) 中의 하나입니다.
日帝강점기 양력(陽曆)의 시행(施行)으로 陽曆 1월1일인
"신정(新正)"에 빗대어"구정(舊正)"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설날"이 바른 표현(表現)입니다.
"설날 전(前)날인 섣달 그믐날"은 아낙네들은
음식준비(飮食準備)로 분주(奔走)하고 멀리 있는
일가친척(一家親戚)들이 모여들고
설빔을 얻는 등 아이들은 더더욱 신명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믐밤에 잠을 자면"눈썹이 하얘진다하여"
이야기꽃을 피우며 밤(夜)을 지새우기도 합니다.
"설날 아침(朝)!"
정갈한 몸과 마음가짐으로 조상(祖上)께 차례(茶禮)도 지내고
웃어른께 세배(歲拜)도 드립니다.
세배(歲拜)에는 感謝의 마음(心)과 健康의 祈願을 담으며
어른들은 答禮로 세뱃돈을 주기도 하고 德談을 얹기도 합니다.
덕담(德談)은 복(福)을 빌어주는 말로써
좋은 말을 해주면 그 말이 체면(體面)이 되어
좋은 일이 생기는 효과(效果)가 있다고 합니다.
덕담(德談) 덕분(德分)에 한해의 일이 잘 풀리고
감사(感謝)한 마음이 德談을 준 "이"에게 되돌아온다고 하니
"덕담(德談)은 나눌수록 좋겠지요?"
섣달 그믐이 왜 까치설 인가
(어린이들에게 들려줄 이야기)
한적한 시골 마을엔 반드시 동구밖에 고목(느티나무)이
서 있게 마련이다.
높직한 나무 위에는 까치들의 놀이터요 쉼터이기도 하다
우편 배달부만 와도 까치가 짖고 동리 개가 짖는다
낯설은 외지에서 손님이 오면 까치들이 그냥 있을 수가 없다
그래서 까치가 짖으면 기쁜 소식이 온다는 말은 근거가 있다
배달부가 기쁜 소식을 전할 수도 있고
반가운 손님이 찾아올 수도 있다는 것은 일맥 상통한다.
섣달 그믐이 되면 멀리 객지로 나갔던 친척 동기간들
부모님 (조상님) 계신 곳으로 찾아오게 마련
집집마다 손님이 찾아드니
마을에서는 전혀 알 수 없는 일이로되 동구밖에 있는
느티나무 꼭대기 까치들의 안테나에는 이미 포착이 된 것이다
조용하던 마을에 새 소식으로 까치들이 야단이 났다
내가 먼저 봤다 아니야 내거 먼저야
저기 노랑 저고리는 뉘집 며느리고
여기 검은 바지는 뉘집 시동생이고
어째서 뉘집 조카는 아직도 눈에 안 띌까...
이렇게 섣달 그믐날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까치들이 분주하고
시끌시끌한 날이다 그레서 까치설날로 명명이 되었다
세뱃돈도 두둑하고 맛있는 떡국도 배불리 먹고 때때옷을 입고
주머니에 과자도 넣고 밤 대추도 넣고 떡도 들고 자랑을
하고 싶은데 그렇게 야단스럽던 까치들이 웬일로 조용하다
그래 까치들을 위로하면서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새로사온 색동옷 동생이 입고
곱게 만든 비단구두 내가 신어요
옛부터 내려온 우리의 傳統 固有名節인 설날에
관한 由來를 아이들에게 알려주십사 하고 참고자료를 올렸습니다.
사랑하는 우리님들께 특별히 당부드릴 것은
설날 떡국과 맛있는 음식은 많이 잡수셔도
제발 나이는 더 잡수시지 안토록 하여 주세요.^o^
늘,健康하시고 알콩달콩 즐거웁고 幸福한
나날이 되시길 祈願 합니다
2012年1月22日(日){음력(陰曆) : 1月1日}[설날]
"백양" : 金淳培 드림
새해의 덕담과 세배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제작 / 學軒(양규봉)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미풍양속 가운데 설날의 세배와 덕담을
나누는 관행은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아름다운 풍속의 하나이다. 이 아름다운 풍속을 이어받고 또 전수해야 할 책임도 바로 지금 우리나이가
맡아야 할 일이라 생각 되어 같이 이 문제를 생각해 보는 기회로 삼겠다.
전통 관행이 까다롭고 복잡한 절차를 행함보다는 편리한 시대의 흐름으로
사고를 바꾸어야 한다는 이론도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속담에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말이 있다. 실제 관행의 의미와 실행방법을 알면 그다지 실행하는데 어렵지 않다는 것도 이해하게된다. 가장이 알아야 자손들에게 자신 있게 지도할 수 있고. 또 자손들은 1년에 한번 닥치는 명절의 의미와 관행을 부모로부터 전수 받아 자신있게 행하고 습관화 하며 가문의 전통으로 이어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가정에서 부터 [전례의 예법]을 실천하시기 바라면서
관혼상제의 예법이 지방과 가풍에 따라 다를 수도 있듯이. 세배나 덕담의 배례법도 지방과 가풍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전제 아래 전통적인 설의 배례법에 의해서 요약해 보고자 한다.
A 세배하기
1. 세배를 할 때 위치 (방석 준비할 것) --- 세배하는 사람 위치에서 볼때 --- * 세배를 받는 어른은 : 장소의 문 안쪽에 앉으시고. 그리고 남자는 왼쪽 / 여자는 오른쪽에 앉으신다. * 세배를 하는 사람은 : 남자는 오른쪽 / 여자는 왼쪽에 선다.(공수자세로) 2. 세배의 순서 부부가 먼저 상호 세배하고, 웃 어른께 세배드린다. 최상위 어른께 - 상위 대(代)순으로 먼저 행한다. (조부모께-부모대가 먼저 하고 손자대가 뒤에 행한다.) 3. 직계 존속에게는 큰절(남=계수배, 여=숙배)을 한다. 4. 공수자세 하기
남자 공수자세와 여자 공수자세
5. 남자의 큰절
남자 큰절
① 공수자세 ② 허리굽혀 팔 바닥에 집고 ③ 왼쪽 발 뒤로 뺀다. ④-④오른쪽 발 뒤로 빼고 가위표로 벌려 엉덩이 놓고 ⑤ 팔을 굽혀 손등에 이마를 대고 ‘하나, 둘, 셋’을 속으로 세어 절하고 ⑥ 고개를 든다. ⑦ 오른발 세우고 ⑧ 오른 무릎에 두 손 짚고 왼발을 세워 일어서서 한, 두발, 물러서 공수자세를 한다 ⑨ 공수자세에서 가볍게 고개숙여 절하고 무릎 꿇고 앉는다.
6. 여자의 큰절
여자 큰절
① 공수자세하기 ② 두 손을 어깨높이로 수평하게 올린다. ③ 고개 숙여 이마를 손등에 댄다.(엄지손가락 안으로 손바닥이 약간 보일정도) ④ 치마속의 왼발을 뒤로 밀고 무릎을 먼저 꿇은 후 오른쪽 무릎 을 왼쪽 무릎과 가지런히 꿇는다. (발바닥 그림은 남자④-④와 반대모양) ⑤ 뒤꿈치를 벌려 엉덩이를 내리고 깊숙이 앉는다. ⑥ 약 45도정도 앞으로 굽힌다.(이때 손등이 내려오지않게) '하나, 둘, 셋’을 세는 정도 머물러 있다가 몸을 일으킨다. ⑦ 오른쪽 무릎을 먼저세우고 일어서면서 ⑧ 왼쪽발을 세워 오른 발과 가지런히 모은다. ⑨-⑩ 수평으로 올렸던 팔을 공수자세로 내리고 가볍게 그 자리에 서서 절하고 무릎 꿇고 앉는다.
7. 여자의 평절
여자의 평절
▶ 남자의 평절: 남자의 평절은 큰절과 같은 순서로 절하나 ⑤번의 이마를 대는 길이를 '하나~둘' 정도로 가볍게 대고 일어선다. ▶ 여자의 평절: ① 공수자세에서 두 손을 풀어 양 옆으로 자연스럽게 내리고 겨드랑이를 붙인다. ②~③ 치마속의 발은 여자 큰절 ④-⑤번과 같이 하여 무릎꿇고 앉는다. ④ 손가락은 가지런히 붙여 엄지는 무릎쪽 나머지 손가락은 양 옆쪽을 향하게 하여 무릎과 일직선 상에 놓는다. (100m 달리기 출발선의 손 모습과 같다.) ⑤~⑥ 약 45도정도 앞으로 굽히고 '하나, 둘' 정도 속으로 센후 천천히 고개를 든다. ⑦ 여자 큰절 ⑦-⑧번과 같이 일어서 두발을 모은다. ⑧ 공수자세를 취한 후 앉는다.
☞ 세배할 때 유의점
1. 세배할 때의 인사말 세배 자체가 인사이므로 특별한 인사말 없이 행하고 어른의 덕담 후에는 공손히 화답하면 된다.
2. 세배할 때 주의할 점 . 절을 하면서 또는 절을 하고나서 바로 ‘건강하십시오’등의 말을 하지 않는다. 무릎 꿇고 앉아서 먼저 덕담을 듣고 나서 덕담을 드린다. 누워 계신 어른에겐 "세배 받으세요" 와 같은 명령조가 아닌 "세배 드리겠습니다." 와 같은 공손한 말투도 세배를 권한다.
B 덕담 듣기
1. 덕담이란? 어른, 친구, 아랫사람에게 한해의 일들을 잘 되기를 기원하는 것인데 생자(생자). 득관(득관) , 치부(치부). 건강. 소원. 등 형편에 따라 축하를 미리 함으로서 그렇게 될 것으로 알고 (자성예언으로) 인사하는 말이다.
2. 덕담하는 방법 덕담은 꼭 이뤄지기 바라는 소망을 담아, 이미 행하고 있는 것 같이 '과거나 현재진행형' 으로 말한다.
(예시)
--옛 형식에 의하면 "올해는 공부 열심히 하고 몸도 건강하다면서." "좋은 짝을 만나 결혼한다지." "사업은 번창하고 가족이 화목하다면서." "취직시험에 합격했다면서..." 등
--현대적 감가의 덕담으로 표현한다면 어떨까 !! "올해는 조금더 열심히 노력하고 몸도 더 날씬한 진호가 될 거야. "영희는 용같이 힘차게 치솟아 소원성취 할 거다. 할아버지는 믿음이 있거든. "우리 가정 모두 기쁨을 가득 담자. 감사하면서 웃음꽃을 피우면 천만불의 가치가 있을 거야.
☞ 덕담할 때 유의점
① 결점을 직선적으로 지적하지 말자. ② 강요나 부담을 주는 표현으로 명령하지 말자. ③ 긍정적인 표현, 자성예언(自省豫言)적인 표현으로 희망을 갖게한다. ④ 윗분한테는 끝말은 ...하십시요. 가 아닌 [기원하겠습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세배드리겠습니다. 좋은 말씀 잘 간직하겠습니다. --를 빌겠습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 와 같은 표현으로 한다.
3. 새해 복 많이 받는 20가지 덕담 참고자료
1. 가슴에 기쁨을 가득 담아라. 얼굴에 웃음꽃을 피워라. 웃음꽃에는 천만불의 가치가 있다. 2. 감사하고 또 감사하라.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생긴다. 3. 걱정의 노예가 되지 말라. 걱정할 일이 있으면 기뻐할 일도 있다. 4. 남이 잘 되도록 도와주라. 남이 잘 되어야 내가 잘 된다. 5. 좋은 기억은 되살리고 좋은 말을 사용하라. 좋은 기억이 증폭되면 좋은 일만 생겨난다. 6. 세상을 향해 축복하라. 세상도 나를 위해 축복해 준다. 7. 기도하라. 기도는 소망 성취의 열쇠이다. 8. 힘들다고 고민 하지 말라. 정상이 가까울수록 힘이들게 마련이다. 9. 준비하고 살아가라. 준비가 안되면 들어오는 떡도 못 먹는다. 10. 그림자를 보지말라. 몸을 돌려 태양을 보라. 11. 남을 기쁘게하라. 10배의 기쁨이 나에게 돌아온다. 12. 끊임없이 베풀어라. 샘물은 퍼낼수록 맑아진다. 13. 안 될 이유가 있으면 될 이유도 있다. 될 이유만 말하라. 14. 약속은 꼭 지켜라. 사람이 못믿는 사람은 하나님도 못믿는다. 15. 불평하지 말라. 불평은 자기를 파괴하는 자살 폭탄이다. 16. 돈 때문에 사람을 잃지 말라. 돈이 재산이 아니라 사람이 재산이다. 기쁘게 손해를 보라. 손해가 손해만은 아니다. 17. 요행을 바라지 말라. 대박을 노리다가 쪽박을 차게된다. 18. 밝고 힘찬 노래를 불러라. 그것이 성공 행진곡이다. 19. 열정을 가지고 살아라. 뜨거운 열정은 삶의 내용을 바꿔 놓는다. 20. 희망의 꽃을 피워라. 희망의 꽃만이 희망의 열매를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