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2013 계사년 새해 1월 모임에서 본문
사진은 오늘보다 몹시 추웠던 1월 3일에 담은 것임 - 영하17도
2001년 4월 울릉도
대만 야류 지질 공원에서 동창들과 함께
우도 해변 에 모래가 무척희고 고와었라~~
우도의 언덕 뒤 성산 일출봉이 희미하게...
2006년 베트남 하롱베이
화청지 양귀비 연못
저녁에는 뒷 동산 하나를 가득 무대로 변신하고
연못에서 화려한 집과 무대가 솟아오르며 대 활극이 펼쳐집니다.
2010년 4월 중국 서안
진시황 황제의 무덤은 하루종일 다녀도 못 돌아볼 정도
우린 미니 관광차를 타고 돌아보았지요~~
2011년 6월8일
울 친구들.... 멋지죠~~
그중에 누가 제일?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ㅎㅎㅎ
한가로운 여흥시간 짜자잔!
아직도 모였다하면 멋진 프로그램... ㅎㅎㅎㅎ
오늘의 주제곡은 동요부르기~~~
2012년 10월 가을 운동회 때, 설악 필례약수
2013년 1월9일 (매월 둘째 수요일) 동창모임을 다녀온 후
오늘은 기온이 뚝! 영하의 날씨
코끝이 매콤한듯 날씨가 무척 냉랭하다.
서울이 한낮이라도 영하 5도라니...
춥고 맵고 추워도 준비를 하고 일찍 집을 나섰다.(서초,대나무집, 정오 12시)
매월 한번씩 만나면서 오랜세월 (40여년) 모임을 해오는 동안
즐거웠던 일들... 재미난 추억들... 여러가지 많은 일들이 떠오름 ...
지나간 시간들을 생각해내면 나도 모르게 입이 쭈악 벌어진다.
그동안에 여러행사들이 영상이 되어 스쳐 지나가기도 하구여...
오늘은 그동안에 모았던 적금을 200만원씩 돌려받고
150만원 정도만 공금으로 남겼다고 한다.
이제 60이 넘은 나이라고....
간단하게 월 2만원에 점심을 나누는 것으로 통일하고
홀가분하게 모임을 하기로 했다.
이제 내 나이가 정리할 나이가 되었음을 실감하게한다.
그래도 친구들중에 큰 사고없이
60년 세월을 함게 잘 지내온 것만도 큰 축복인것 같아
친구들이 고맙고..우리모두 축복이란걸
새삼 느끼게 한 하루였다.
앞으로도 서로 보듬으며 감싸며 상처되는 말은 줄여가며
하루하루 즐거운 노후 생할에 함께 동고동락하며
서로 인생의 동반자로서 같은 길을 걸어가야겠다.
친구들아! 늘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이루어 가자구욤! ^^
2013년. 1월 9일. 복담
서초동 대나무 집에는 너무 복잡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없어 불편하고
찻집에 가기도 우리나이에
갈만한 장소도 마땅치않고..
웬만한 카페는
식대보다 더 많이 지불해야하고..ㅋㅋ
장소 변경을 했으면 하네여...
좋은 장소가 있으면 알려주세욤! (12~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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