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노래교실 회장님과 별님 반장님 채소밭에 총각무 뽑으로 ... 본문
총각무 다듬다가 ..잘도 생겼다고라~~ ㅎㅎ
털뿌덕 앉으셔서~~뭐 그리 좋으세요~~~?
어느것이 더 좋으냐구여~
우리 회장님! 웃음보 터져셔서 숨 넘어가시네여...푸하하...
총각무 뽑다가 어찌나 웃었던지요...
별님이는 웃는 것인지..우는 것이지...~??
분별이 안되네여...하하하하하하
평상시 이렇게 조신하신 양반이...ㅎㅎ~ㅎㅎ
얌전하게도 다듬으십니다.
김장 재료가 올해 흉년이라는데여...
별님이 농장은 대풍입니다.하하하
밭 한자리를 차지하시고..야무지신 폼으로 열심히 다듬습니다.
요건 복담이가 가져갈 총각무
밭이 딱딱해서 삽으로 해야 총각무가 잘뽑힌답니다.
정말 마음도 이쁩니다.
땀이 뚝뚝 떨어지도록 힘을 씁니다.
삽질도 잘혀지만 웃기도 잘하는 별님이~~
쭈그리고 앉아서 다듬느냐고...
밭에서 방금 뽑은 것이라 싱싱하고 깨끗합니다.
다듬는 것도 힘이 들다고 하는데여...
땅을 캐고 씨앗을 심고 가꾸는데는...
얼마나 힘이들었을가요...
고마워요.. 감사해요!
이렇게 무공해 총각무 김치를 담아 먹을 수 있도록 해줘서요~
총각무,풋 고추와 고추잎,호박,쪽파, 배추,돌산갓..등
풍요로운 채마밭에서 가득 안고 온 오늘은
부자 농부가 되었네요..
밭에서 일을 하고 저녁식사는 생선구이와 대구뽈탕!
우아! 밥맛이 꿀맛입니다. 하하하
실외 유리 밖에서 안으로 빛이 들어갔습니다.ㅋㅋ
회장님이 잘 찍어주신다더니..
흔들 흔들! 거리네여..ㅋㅋ
아으으! 맛있어염!
특히 대구뽈지리! 정말 국물맛이 시원합니다.ㅎㅎ
날마다 부부 싸움을 하며 사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셨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부부싸움은 굉장했다. 손에 잡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날아가고 언쟁은 늘 높았다. 어느날 할아버지 왈 " 내가 죽으면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엄청나게 할마이를 괴롭힐꺼야.. 각오해! " 할머니 "......."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는 돌아가셨다. 장사를 지내고 돌아온 할머니는 동네사람들을 모두 불러 잔치를 베풀고 신나게 놀았다. 그것을 지켜보던 옆집 아줌마가 할머니에게 걱정이 되는듯 물었다. 아줌마 왈 " 할머니 걱정이 안되세요?.. 할아버지가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와서 괴롭힌다고 하셨잖아요?...." 그말을 들은 할머니가 웃으며 던진 말은?....
" 걱정마 그럴줄 알고 내가 관을 뒤집어서 묻었어.." " 아마 지금쯤 땅 밑으로 계속 파고 있을꺼야.... ^^*" |
아직도 파고 있남유? ㅎㅎㅎㅎㅎ
우리 영재쌤께서 웃겨준 말
생각허면서..깔까르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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