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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9월 동창 모임은 옥짱이~장흥으로~~ 2012.9.12 본문

친구와 동창들

9월 동창 모임은 옥짱이~장흥으로~~ 2012.9.12

복담이 2012. 10. 2. 16:37

 

 맑은 호수가 하늘에는 먹구름이 몰려오는 듯 하네여..

바람도 잔잔하고 정말 한적하고 호젓합니다.

 

 점심을 오리 진흙 구이로..배가 불룩!

 

 운동을 할 겸 산책삼아...

 우리 동창들과 호수 주변을 걷기로~~

 

 가을이 시작된 듯 들국이 흐드러지게 웃음짓고 인사를 건넨다~

 

 

아으~이뻐요!!

 

 한적하고..공기도 맑고 편하고 걷기도 좋은 곳이다~

 

 

 호수 주변에는 나무로 걷기 좋게 만들어져..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며 걷기에는  매우 좋아요~

 

 하늘이 맑으면 더욱 상쾌할텐데여..

 

 그래두 시원하고 좋은데요~ㅎㅎ

 

 맑은 호수가 한가롭구 여유로워

더욱 가을 분위기에

잘 맞는 것  같은데 노래라도..ㅋㅋ

 

 억새가 피어 올라요...

이쁘죠!

 

있는 그대로 자연의 아름다움이 정말 좋습니다.

 

 에그그~ 느그들이 누가 60이 넘은 할매라구 하겠니..?

정말~이쁘당!

그런데 복담이 넘! 수구리지마라~호수에 넘어질라..크하하

 

 잘 보이는거 맞아야앙~ㅎㅎ

 

 이길을 바라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우리의 삶의 끝이 어디일까라는...생각~ 보이는데까지만 잘 해야할까..?

아니면 보이지는 않아도 계획을 세워서 .....?

AE...몰라 몰라! 앞만 보구 고고씽이다!

 

 

 이야기 세상속으로~~

 

 우리가 걸어 온길~~

지금까지 잘왔당!

 

 이야기 삼매경에 비가 떨어지는 줄 모르네여...

오늘 날씨가 꾸리리해서 였는지 친구들이 많이 결석을 했네여..

보구싶은 친구들이 이 자리에 없어 쓸쓸하기도하구.. 아쉽기도 하지만여...

10월 동창모임에나...꾸욱! 참아야하겠지염!

 

 

빗방울이 ...뚝뚝!

주차장 방향으로~~

 

 지나가는 비였네..

숨고르기를 하면서~

탁자에서 군밤을~

 

이날 먹은 군밤은 맛있더라~~

옥짱이 사줘서 그런게야...

아님.. 아저씨가 맛나게 구워 주셔서일까?

옥짱 오늘 하루가 즐거웠구 행복했구여 ..

서울 시내보다 한가로운 시골 가을 풍경을 보게 해줘서 고마웠다우~~

 

 

 

 

 

달콤한 가랑비 등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