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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프랑스 문화마을 여행 사진을 받은 친구의 편지 본문

기쁨과 절친

프랑스 문화마을 여행 사진을 받은 친구의 편지

복담이 2012. 7. 19. 09:56

 

아름다운 프랑스 문화마을

 

 

비가 온후 더 맑은 날씨가 마음을 뒤숭숭 밖으로 불러내어

이곳 쁘띠 프랑스 마을까지 .....

가족들과.. 젊은 연인들과 학생들..

우리도 어린이 같은 마음으로 젊은이들 틈에서

동화같은 나라에서 한껏 즐기며.. 느끼며.. 관람을 ㅎㅎ

 

꿈과 희망을 가득 안겨 주는

어린이들이 좋아 할 그림들이 곳곳에~~

 

 

벽을 이용한 그림과

자연 바위를 그대로 꾸며서 더욱 정감이가는 풍경들...

양의 얼굴이 너무 귀요미예요~

 

이곳을 보아도..

 

아래로 내려 다 보아도..

 

사방을 쳐다보고...

 

 

 

걷고 걸어 보아도...

 

눈에 들어 오는 풍경은

아름답고 멋지고 머물고 싶어집니다.

 

요기에 누구와 같이 앉아서 이야기를 할까....

 

프랑스의 전통 주택관이라네여...

 

 

의미가 들어있는 미니종 장식들...

 

 

이벤트 홀~

프랑스식 이벤트 이겠죠~~

 

갤러리 입구 프랑스의 국조인 수탉에 관한 다양한 전시품과

유럽 도자기 인형,프랑스 소품 유럽 골동품 벼룩시장이 열리는 공간

 

건물들이 예쁘네요...

 

전날에 많은비가 내렸는데도...

비가 개인 후 많은 관광객들이~

학생들,특히 젊은 연인들이 많이 보이네요~

분위기도 좋구여..

풍경도 좋구요..

여기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넘! 보기가 좋습니다.

 

 

야외에 진열된 도자기류~

우리집에 잘 어울릴 것이 있습니다... ㅋㅋ

 

정말 잘 만든 도자기같습니다.

갖구도 싶어요~~

이렇게 사진 이라도 넣어 두고 오래 오래 볼려구 해여~ㅎㅎ

 

벼룩시장에 골동품 같아 보이시지요~~~1

 

많아서 나누어 봅니다---2

 

모로서서 보았더니...

골고루 볼 수 있네여~~ 3

에그그... 앙증맞아요~~

프랑스 전통 주택을 도자기 접시에 넣었네요~

갖구도 싶어져서 한컷 넣었지요~

밖에 땡볕에서 인형극 삼매경에 빠져 더위를 잔득 먹구여,

갤러리 안에 들어서니 냉방이 되어 무척 시원했슴다.

이 어린이도 목에 땀을...ㅎㅎ

 

 

 

 

 

프랑스의 국조 수탉이 그려진 액자와 접시

귀요미 수탉 모습의 도자기들~

 

으아~~! 한화로 52,000원

오래되고 유명한 작품이겠지요~~

조금 그런데여..ㅎㅎ

에그 에그~ !!

이런 마귀할매의 얼굴이 되면 안되요~~

언제나 방글생글 웃으며 살아야겠지요~~ ㅎㅎ

백설공주에게 독 사과를 준 할매일까여...

장식 소품들~

마음에 드는 것들이 많은데여..ㅎㅎ

귀여운 얼굴 모습을 하고있는 인형들~

이 인형들은 어떤 의미를 표현했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아 ! 생각했습니다..

인형극을 할 때 사용하는 것 같아요~

인형들이 다양합니다

 

인형극을 할 때

사용했던 인형

아가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인형들~

섬세하게 만들어진 작품 같습니다.

 

값이 고가일 것 같은데여...

 

정말 오밀 조밀 섬세한 표정들이

잘 만들어진 예술품 도자기 인형들이네요~~

 

 

 

 

 

 

 

 

귀여운 인형들과 잘 아울리는 것 같으여~~

 

이 검투사의 갑옷은 무척 무겁던걸요~

 

 

만져보고 ,느낍니다

이렇게 무거운 철 갑옷을 입고...에전의 흑기사님들은

힘이 무척 센분들이셨나 봅니다.

이곳에 서있으려니 ..

힘이 팍팍! 기운이 팍팍!

느껴지는데요...

 

사랑하는 친구야!

흑기사의 갑옷 옆에서 넘치는 기를

많이 받고 부산까지 가려무나~~

 

 

느그들 프랑스 비행기에서 방금 내린 것 같아여~~

힘들었지 ...조금 쉬었다 가렴..ㅎㅎ

내 모습같은 골동품 단지 (가운데)

맘에 쏘옥 드는데여..ㅎㅎ

예술작품 같습니다.

여기 우리 집에 가져다 놓구 싶은 시계가 있당..ㅋㅋ

 

밖으로 나와보니 후끈!

장마때에 나오는 땡볕 열기가 숨이 막힙니다...ㅎㅎ

 

귀여운 작은 종

모든 소원을 들어주겠지요~~

 

프랑스식 레스토랑이 보이네여~

프랑스 전통 주택관으로~~

도자기로 벽을 장식했네요~

볼거리는 많았는데요...

사람들이 많아 힘이 들어 멈춤입니다.

 

레스토랑 야외식탁 분위기

 

어린왕자는 가는곳마다 다른 의상으로~

우리를 반겨주고 있어요~

청평호수가 보이는 언덕 전망좋은 곳입니다.

 

 

이곳 전망대에 오르면,

아름다운 마을과 호명산 그리고 청평호까지

시원스럽게 관망할 수 있답니다.

술꾼~ㅎㅎ

식당 앞으로 걸어오면 바로 보이네요~

술꾼의 얼굴이 너무 웃음이났습니다

내 남편에게 선물로 보여줄려구여~ㅎㅎㅎ

 

어디를 들어가도

도자기가 진열되어 있네요~

식당 안에는

생각보다 여유롭고 조용한 분위기이지요~~

점심 식사 주문을 넣고 기다리는 시간

모자 속에서 땀을 흘린 얼굴표정

친구가 카메라를 들이대서 ...ㅋㅋㅋㅋㅋㅋ

 

내 모습 포즈를 순간 팍! 찍고 난후

웃음이 너무 난다하네여....

 

옆에 친구가 부산에서 왔는데여,

스마트 폰으로 중앙고속 버스 시간표를 확인하느라 ㅋㅋㅋ

프랑스 음식 주문한것 중

떡갈비 오므라이스

왕새우 오므라이스

 

골드 파스타

 

올려다 보는 모습이 이쁘고 자연스러워서~

팍! 넣어 보았네요~

유리창에 비친 내 모습이 반사되어 찍힌 것 캬캬캬~~

파란 하늘빛과 어우러진 예쁜 지붕들~

어딜 보고있는 거니~??

좋아! 바로 이포즈야~~

 

내도 한번 기념으로~

 

얘들도 셋이 모였네...

아~~! 내 카메라가 실수를 했나보이~

오늘 하루가 너무 행복하다구여~

늘 건강고 멋진 모습으로 언제나처럼....

 

 

 

 

 

 

 

 

 

 

 

 

 

 

 

 

나의 절친 히아신스의 메일 편지

 

복담아 보내준 사진 너무 재미 있어 언제 그렇게 다 찍었어 ?

우리 며느리랑 보면서 "이거 복담이 아줌마가 한거에요 ?"

 하며 감탄에 감탄을 하며 감동 받은것 같어 .

그래서 내가 너자랑을 침이 마르도록 했어 '나 잘했지?

사실 넌 못하는게 없잖어 다 잘해

재주가 너무 많어 딱하나 못한건 딸 못낳은것 빼고 ~~ㅎㅎㅎ

사진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어 깜짝 놀랬다...

계속 그렇게 가면 앞으로 사진 기자 될것같어 야 ...

그러다 신문사에 취직되는 것 아닐까 ? ㅋㅋㅋㅋ

항상 건강하고 우리정말 즐겁고 재미 있게 살자!

너가 있어 난 행복 하단다.

언제든지 놀러와 우리 복담.

 

 

 

 


 

둘째,2012년 7월17일 동창들 여름모임 사진으로 답장 메일 보냄

 


 

   

ㅎㅎㅎ 울 친구들 대단혀요~

환영해주니~~기분이 넘! 좋은데여

수고한 친구들께 감사!

그래서 태풍 카누가 온다고 했는데도..

보슬비를 맞으면서도 이렇게 내달려 왔습니다.


친구가 운영하는 두촌 자연 휴양림

가리산 입구의 사업장에서...

수학여행 후 기금이 좀 남았다고 福날 턱을 하기로~ㅎㅎ


인제에서 홍천까지 옮겨

음향시설 설치를 해놓구여~

우아!! 대단혀다!

강원도에서 나오는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 음식

옥수수, 감자 ,메밀전,수리취찰떡, 토종닭,

검은돼지 한마리로 준비한 수육과 소금구이 (멍탕은 여자 친구들을 위해 흑돼지로 ..)

신나게들 드시고 도랑물에 발 담그고 신선놀이라네여...

도란..도란 옆에 친구들과~

그동안 삶에 얘기 나누고며 소화도 시킬겸...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바로 요거이!

수리취 찰떡과 메밀 전병과 메밀전이지유~

얇게부친 메밀전은 정말 맛이좋았습니다.

장마중 찌는듯한 더위에도 발만 담그면...

온몸이 시원하던걸요~~

이 남자 친구들~ 한기씨와 사돈ㅎㅎ 자세히 바라보니~

어느새 얼굴에 깊은 주름이...

세월이 이렇게 변하게 했겠지요~~!!

나이도 이제 환갑 할배들이 되었다네여...

남자 동창들은 만나기만 하면 나이가 듦에도 장난기는 여전 ....

가운데 발담근 친구는 "나의 태용이 ㅎㅎ"

이렇게 말을하면 어떤 의미인지..

울 친구들은 다 알아듣는걸요 ~크하하~

깍아놓은 밤톨도 이제 환갑 할배가 되더니 팽팽하던 얼굴에 잔주름이..ㅎㅎ

"나의 태용이 정말 귀엽당! 카카캬!"

에그~에그긍!~~ !!

마님! 넉넉해 보이십니다요~ㅎㅎ

정말! 푸짐혀지요~

곱게 잘키운 잔디밭 끝자락에 예쁘게 매달린 배

작지만 제법 먹음직한 배의 모습으로...

올 추석 때 임사장 집에서 제사상에는 올릴 수 있을까여~~

너무 공기도 좋았지만...

모두가 흐르는 물밖에 없어서였는지 모기는 하나도 물지를 않습니다.

 

 

어머! 가물었는데도...

콩이 무척 잘 컸고..

지금은 더 싱그럽게 보이는데요...

강원도의 주전부리와 간식으로 사랑받는 옥수수!

내가 제일 사랑하는 음식중 하나이다..

임사장님 꼭! 기억해두시라~~~

그리고 청아한 도라지꽃밭

 

지하여장군과 함께 ~

재미있는 표정이 ㅎㅎㅎ

 

복담이가 제일 좋아하는 표정은!

혀내민 친구~ㅎㅎ

쳐다보면서 혼자서라도 하하하하하하......

복담이 큰소리로 웃어봅니다.

우측에는 천하대장군이 있는데요..

나무와 전기줄이 있어서 생략입니다.

 

 

고추 농사도 잘 지어놓구여..

사업도 잘 하구여...

정말 부지런하시구만유 ㅎㅎ

 

앞 냇가에는 힘차게 물이 흐릅니다.

 

 

흘러가는 맑은 물소리가....

귀안을 더욱 청량하게 울려주는데요...

이렇게 산책을 하며 머물고 있으려니~~

달콤하고 상큼한 숲속 냇가의 맛이있는 공기가

온몸을 정화시켜 씻어 내리는 듯한 가벼움..

날아 가고싶은 기분이라고할까요~ 우헤헤~

우아!! 느낌이 오시지 않으세요~~

소화가 다 되어서 다음 시간을 기대해야겠어요.

여성동무들 함께 모여있지말구여~~

남성 친구들 사이 사이로 흩어지세여~~

울 동창들은 늙어도 무척~조신허지유!

우리를 즐겁게 해주시려구여~~

고맙구여~ 또! 감사합니다.

아! 연주를 하시니까여....

몸과 마음이 움직이려구혀요~ ㅋㅋㅋ

춤도춰야하고 사진도 팍팍! 찍어야 혀는데요...

깍꿍 까르르~!!

우리 점장님~백만불짜리 웃음을 ~~~ 햐아!

나의 태용이! 고기 굽는다고 더위 먹는것은 아닌겨!

]

직장관계로 오랜만에 합류한 이 점장님과

잘 다듬어 놓은 나의 태용이랑 함께~ㅎㅎ

그런데 태용아! 내 마음이 많이 아프당!

모친이 하늘 길 가셔서 너 많이 슬프겠다~

울지말고 다음에 동창모임 가을 운동회 때 까지 잘 기둘리고 있어야헌다.

알겠지~흑흑흑!! 흑돼지가 맛나겠당!

수리취떡과 메밀전병으로 배를 가득 채워서

네가 정성들여 구운 흑흑~흑돼지 날랑 못먹어서 어쪄냐?

1차로는 남자 회장이 건배 제의를...

건강을 위하여!

2차는 여자동창들이 저를 추천 해주었네여..

목소리가 우렁찬 남정내 같다고라고라여~하하

복담이가 건배 제의를 했슴다~

우리들의 우정을 위하여!

前 도의원과 군수님이셨던 동창 친구의 인사말!

이런 맨발의 모습은 친구들 앞에서나...ㅎㅎ

그래서 친구가 좋은가 보오!

건배를하면 이렇게 마셔야하지요~ㅋㅋ

 

 

이렇게 기분이 좋은데..

누가 말리지 말아 주세용!~~캬캬캬!!

 

우리 엄사장 삼각지 로타리 노래 정말 맛갈 스럽던데여...

나이가 들어도 여전한 목소리 우아...!! 기분 좋아진다~

빠이~빠이~

빠이~빠이야!!~~

원통에 신사장! 잘한다!

잔디밭 반솔 솔방울도 쫑긋! 우리들의 노래를 들어주는 것 같으여~~

 

 

 

이렇게 즐거운 노래들으면서 싱그럽게 잘도 크는 것 같구여~~

우리들의 분위기도 최고이네요~

어두워지면 어때요~!

높은 앞산이 있고 물이 흘러가고 그래서 더 기쁘고, 즐겁고,여유롭고,

한없는 자유로움과 아름다운 자연속에 분위기는

많은 친구들이 참석해주어서 더욱 흥이 나는게 아닐까여..

1부의 여흥은 잠시 휴식시간!

이번에는 가리산 방향으로 산책하며 사진을 담아보려구여~~

 

 

시원스럽게 흐르는 자연의 냇물 소리는

눈을 맑게 해주고.. 기분을 좋게하고..

힘을 솟게하는데여~

 

이렇게 냉하고 써늘한 곳인데도 바나나 나무가??

복담이가 들어가서 서 있어도 남을 것 같은 통나무가..

몇백년을 살았을까....

 

 

깊은 상골짝에서 내려오는 물을 이렇게 미니 호수로 만드셨네요~~

짱! 좋은데여~~

 

 

 

 

혼자서도 잘 했어요~ㅎㅎ

팔을 쭈욱벋고 자화상!ㅋㅋ

거울이라도 보구 찍었으면...아쉬운데여...

 

고추밭에~

 

 

고추는 ~

뽀족한 고추!

이리보고 저리봐도 뽀족한데~

둥글 둥글 호박이 놀러왔다가~

나는 언제 예빠지나 엉엉엉!

이집은 머루 다래덩굴 터널이라네여..

풍경이 맘에 쏘옥!들었어요~~

강남콩이 이렇게 생겼어요~

어린시절 으아리 야생화꽃을 화관으로 만들어 쓰고

장마철에 미역을 감으며 소꼽놀이하며 놀았던 추억이 되살아나서 ...

작은 꽃봉오리들이 아기자기 앙증맞아요~ㅎㅎ

가리산 휴양림까지는 3km

다음 기회에 나머지 구간을 탐방하겠어요~

뒤로 돌아갈께요~호호호

돌아가기 전

잠깐만요!

 

 

저 멀리 끝자락이 가리산 휴양림일 것 같습니다.

이 작은 시냇물은 가리산 휴양림에서 내려 오는 물일겝니다.

천도교..좌측방향도 무척 경관이 이뻤습니다.

아침 산책을 30여분 이곳으로 갔는데요...

비가 부슬부슬 이슬비가 내렸어요~

카메라를 두고왔네여~ 무척! 아쉬웠지요.

 

 

좌측에 핀꽃은 원추리꽃

아! 정말 소담스럽고 이뻐요!!

"졸졸졸 시냇물아 어디로가니~

냇물따라 가고싶어 강으로 간다~"

냇물을 바라보며~~

복담이 큰소리로 동요를!

사진속에 냇물을 보시면서...

 

하나 둘, 하나 둘~ 시작!

졸졸졸 시냇물아 어디로가니~~

냇물따라 가고 싶어 강으로 간다~~ ㅎㅎ

함께 동요를 부르시면 건강은 물론!

기분이 상쾌해지실거예요~

 

 


저구름 흘러가는 곳

 

내가 보낸 답장 메일

 

보내 준 답장 메일 무척 신나게 잘 읽었당!

세상이 어떻게 돌아 가드래도 우리는 하루를 소중하게 신나게

잘 보내야 할 의무가 있다구 생각혀~

그치?

샤오페이가 내 사진과 글을 함께 읽어줬다구요~

아이그긍! 고마워라~ㅎㅎ

그러면 더 신경을 써서 잘 할걸 그랬나?ㅋㅋㅋ

명숙이도 보내줬어~나 잘한거 맞아!~~하하하하하

내 사진과 글을 보구 종로구청에서 작품전시회에 출품하라고 썼더라..

그런데 그런데까지 신경쓰고 싶지않아

어디에 내라 며칠까지다..등

신경쓰고 있는 것 자체도 구속되는 기분이들걸랑

 

 

그저 자유롭게 이리 저리 발길 머문는 곳에..

시간이 주어지는대로 여유로운 마음가지고,

내 맘대로 하고 싶거들랑~하하하

이런거이가 복담이 아니겠수!!

그저 자유로운 내가 되구 싶은거야~

우리들이 계획한 여행 일정에 차질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조신하게 잘 지내다가...

상하이로 부웅! 날아보자구여~

아버지도 그때가지 강건히 계시기를 기원하면서

우리들이 한마음으로 모아 보자구여!

알겠지여~

이사진은 내가 혼자 산책하면서 찍어 둔 사진이야

왠지 니가 없어서 나도 신이 안나더라~

그래서 사진을 찍으며 혼자 놀았어!

사진으로라도 분위를 느껴보길...

2012. 7.19 목요일 복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