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콜라비를 사 놓구 깜박 했네요..꽃이 피었어요. 본문
콜라비를 사 놓구 깜박 잊고 있었는데요...
꽃대가 올라왔습니다.
먹는 것도 좋았을텐데요 ...
꽃을 처음 보아서 보고 즐기는 것도 쏠쏠~!!
눈을 즐겁게 하구여 행복을 주네요~~
못 보신 분들을 위해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ㅎㅎㅎ
잎이 시들어서 화분에 흙을 넣고 그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이제까지는 비닐 봉투에 있었습니다.
3월 4일 입니다.
밖에는 비도 오구 눈도 내립니다....
갑자기 밖에 눈이 내려서 카메라가 이렇게 어두워졌네요....
한구석에서 해를 향해 올라온 꽃대가 이쁘기는 하네요~
처박아 놓았던 것에 비해 예쁜꽃을 보여주는 콜라비가 이렇게 고마울 수가...
얼마나 갈증이 났을까요...
온몸에 수분을 꽃대로 보내느라구여...
그래서 더욱 꽃을 바라보는 마음이 애틋하구 사랑스럽습니다.
그리구 느껴집니다, 콜라비의 생명력을요...
두달은 되었을까 싶은데요.에그긍! 미안혀라~~
거실에 식물들과 함께 두었더니요,한데 어우러져
보기가 더욱 좋습니다.
하루 뒤에 화분 위에서 흙 냄새와 수분 공급을 받게 해주었더니요,
4월 5일 아침에는 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이렇게요~ 노오란색이 무척 곱습니다
정말 귀요미예요~
그런데 어떤 꽃잎은 세잎이고요,
네잎도 있네요...
어제는 눈도 비도 여러번 내리더니....
겨울 날씨처럼 무척 추워졌는데도
햇빛을 받더니 꽃이 커지고 많이도 피어 올랐습니다.
뒤에 베란다 비닐 봉투에서 있다가
화분들과 함께 있더니 무척 행복한가 봅니다.
꽃대가 한쪽으로 비스듬했는데 허리를 쭈욱! 세우려구해요~ㅎㅎㅎ
아 ! 꽃잎 색이 무척 곱고 우아합니다.
글쎄요~~ 여름 달밤에 보는 달맞이 꽃이 연상되어요~~
크기는 다르지만 색채가 그렇구 모습이 닮은듯 느껴지네요~
'복담의 화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보카드를 먹고 씨앗을 심었더니 새싹이 났습니다 (0) | 2012.05.06 |
---|---|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봄 풍경 (0) | 2012.04.22 |
우리집 거실 (0) | 2011.12.13 |
미 서부에서 본 꽃들과 야생화-1 (0) | 2011.10.24 |
미 서부에서 본 꽃들과 야생화-2 (0) | 2011.10.24 |